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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IP : d1f8efd43ac4d4c 날짜 : 조회 : 8513 본문+댓글추천 : 17

집사람 암수술과 둘째아이 눈 희귀질환으로 도움 글 올린지

벌써 1년6개월이 지났네요. 참 많이도 울었던 것같네요.

많은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집사람은 수술이 잘 되어 1년6개월 검진 앞두고 있네요.

아이는 현재의학으로 치료방법은 없고

실명 될수도 있고 사시, 망막박리, 모야모야병등

언제 합병증이 발현 될지 모르지만 더 악화 되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가림치료가 유일한 방법인데 아직 시력이 개선 되지

않았지만 4년간 더 노력 하자는 교수님 말씀에 힘내고

있습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모든분들과 가족분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IP : 0f952d1077077a3
온가족이 건강해서 즐건시간 잘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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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6161fa6237a696
같이 자식키우는 사람으로서 안타깝습니다ㅜ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분명 좋은일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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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2f77e54ff24941
제 마음도 이리 아린데..

당사자인 분의 마음은 어떨지

감히 짐작도 못해봅니다.

먼발치나마 위로의 말 전합니다..
추천 1

IP : c2cd5e065c42bb6
힘내세요
"동병상련" 입니다
언젠가는 치유될수 있다는 믿음으로 버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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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c73c274a80f832
벌써 1년 반 이라는 시간이 흘렀군요....
소식 궁금했는데 글 잘올려 주셨네요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 살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1년 반 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나 마음고생 하셨는지
짐작이 갑니다

가족 모두가 하루빨리 쾌차 하셔서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되돌아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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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7f6de961c4e624
많이 힘드시겻지만 조금만 고생하시면 두분 다 완쾌되리라 믿습니다 기운내시고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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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4819914288ea6
세상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일 중의 하나가 가족이 아픈 경우일겁니다.
특히 어린 자식이 아프면 부모 가슴에는 평생 묵직한 대못을 가슴에 박고 사는 느낌이죠.
겪어보지 않은 이는 절대 공감할 수 없는 그런 고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니까, 가장이니까 억지로라도 힘을 내야하고 거짓으로라도 밝은 모습을 보여야겠지요.
기운내시고, 작은 일에도 크게 기뻐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추천 1

IP : 44ae36f6633be18
어려운 현실에서도 긍정적이시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시니 더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본인 건강 잘 챙기시고 ,,,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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