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놈이 어느새 커서
올해 초 6학년에 올라갑니다.
작년 겨울 까지는 그래도
저를 따라 다녀서 ,
겨울에는 얼음 낚시도 같이 다니고 해서
저두 겨울엔 심심 하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
이제는 컸다고 안따라 다닐려고 합니다.



그래서 ..
올해는 혼자서 매주 마다
산에를 다녔는데요 ..

그런데 어제 회사 에서
근무 하고 있는데 ,
왠일로 아들놈 한테서
카톡이 옵니다.
속으로 생각하길 이놈이 뭔가
필요 한게 있구나 하고 있는데 ..
역시나 ..ㅋㅋ
아빠 너튜브에서 봤는데 ,
대전에 재밌는 자전거 트랙이
있는데 데려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올만에 아빠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ㅋ



아들놈 덕분에 저도
신나게 자전거를 탔습니다.
울퉁불퉁 재미납니다~~
올만에 아들놈과 나들이 나왔는데,
윗글에 비짖개 님께서 짖는걸 보니 ..
오늘은 안 짖으셨으면 좋으련만 ...ㅋ
기온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얼낚 하시는 횐님들 께선 약해진 빙질로 인한
안전 사고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
정말 보기 좋아요. ㅉ ㅉ ㅉ
똥침 한방 맞으세효~~~~!!!
말 안들어서
패러 간 건 아니쥬???
CCTV 없는 곳으로...@@@
존 주말 보내세요..
진짜 오랜만에 아들놈과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꽝이네 님..
고마우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알바성님 ..
저 그런 아빠 아니거등요 !! ㅋ
두바늘채비 선배님..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쏠라 선배님 ..
여기 펌프 트랙은
안장에 앉아서
타는 코스가 아닙니다.
계속 서서 타야 되용 ..ㅋ
산에 다니고..자전거 타고..
허벅지가..불끈불끈 하겠네요..ㅋ
조금씩..좋은추억이 쌓이는건
좋은일이죠.!^^
제 허벅지가
저 트랙 처럼 울퉁불퉁...
했으면 좋겠습니당 ㅡ.,ㅡ
이박사 엉아 ...
심들어 죽겄어유~~ ㅋ
삼촌도 자전거 타고 싶오...^^;
힘들다 ..
이제 집에 들어 왔더니
마눌님이 고생했다고
맛난거 준비 해놨네요.
한잔 시원하게 먹고
푹 쉬어야 겠습니다. ^^
먼길 고생많았습니다 남은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