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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이해?

IP : 866be07a217f446 날짜 : 조회 : 5046 본문+댓글추천 : 0

살면서 끊임없이 맞닥뜨리는 오해 대개의 오해는 시간이 해결해 주더군요 그러나 오해라 믿고 싶었던 일이 시간이 흐를수록 오해가 아닌 사실로 굳어질 때 ... 살면서 힘든 순간만은 틀림없겠지요 경우에 따라 상황의 경중이 다르겠지만 친구간 연인간 부부간 동기간 이웃간 ..... 누군가 삶은 오해와 이해의 연속이라던데 오늘은 조우간에 벌어진 조우와 겪은 오해와 이해의 에피소드 들려주시고 (하소연?) 용서와 화해의 슬기로운 해법을 월님께 듣고자 합니다 삭막한 겨울 오핼랑 월척지 깊은물에 흘려보내고 월척지서 행복하세요^^ 딱 한대펴고 ... 커피물 올립니다^^

1등! IP : 367aeb4a51e16b1
아이고~ 채바바님

띄밭에서...

하나부터 열가지 챙기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갑자기 차거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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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595a6e9b0ee3f9e
월척지를 잘 지키고 계시는 채바바~님과 권형님께 따뜻한 아침 모닝커피 한잔 올립니더~

한달만에 대구집에 와서 월척지 눈팅 합니더...에효~불상한 빼로~ 2일에 휴가를 명~받았기에 이에 신고합니다~

그라고 미느리님요~ 띄밭이 먼교~ 야기 좀해주이소~ 미느리님도 감기 꼭" 조심하이소~^^*

월척지에 낚시대 피고 계시는 님들께 항상 행운이 가득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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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72a1a09c8cfee7
안녕하십니까? 채바님 오해와 이해는 종이한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만나뵈어서 쿠마는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월척지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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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d8b8ef682e7f0b
채바바 선배님

다양한 먹거리 준비하신 선배님의 배려로 잔치의 분위기로 즐길수 있었습니다

입만 달고 다니는 산적은 여러 선배님의 준비를 보고 많은 반성을 합니다

산적의 가슴 크기로는 도저히 가늠이 불가능한
넓고 깊은 내공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해와 오해
간단한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어려운 화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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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c6003e68f3aff3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란....무엇일까!

'두레'는 무엇이고 '품앗이'란 무엇인가!

오해는 사물이나 사안을 보고 생각하는 '관점'이 다를 수 있어 진실을 온전히 알지 못할때

생기게 되지만 시간이 지남에도'잘못 알았다'는(오해)가 풀리지 않는다면.........

안다는것(이해)는'오해의 답'이 아니라 '진실의 답'으로 굳어버리게 되겠지요.

문득 세상은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죄송합니다...나이... 마흔 하나에)

농경 사회에서의 더불어 산다는것.'두레와 품앗이'를 통한 공동체와 상호간 의미를 회상하며....

현대를 사는 다수의 사람들은 품앗이를 어떻게 이해 할련지........

생전에 저의 부친께서 늘 하시던 말씀...

"먹는것에 욕심내지 말고 일은 열심히 하라"

아직도 부친의 말씀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여 때론 오해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을 것인데....

나날이 즐거움만 가득 하세요.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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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267abf3e024263
이번에 시간이 되면 한번 뵙고 싶었는데 않되었네요...

다음이라도 한번 더모이시게 되면 그때 한번

꼭 찾아 뵙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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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a241f488635071
가까이 하면 언제나 신세를 지고 넘치는 정을 받기만 하는 터이기에
그래도 띄밭이면 제가 그간의 십분지 일이라도 되갚을까 하였지만
이번에도 너무 큰 신세,따스한 배려와 베품만 하나 가득 안게되어 또 삶의 빛 하나를 더 지는
자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오해가 역시 오해였다라고하면 인간적 신뢰는 흐트러지지않고
역시 그게 아니었구나하는 일말의 안도와 위안이 되지만
오해가 사실이 되었을때 실망을 하게 되지요
사람을 보는 눈에서도 같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분복과 그릇
그리고 환경이 주는 후천적 요인에 의해
나는 이만큼,너는 요만큼하는 조금씩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런 차이에서 오는 서운함과 실망은
사랑과 참음으로 극복하므로서 더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는 것이고
그것을 나 나름의 잣대로만 재려고하면
그 인연은 그것으로 끊어지는 게 세상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유연하지 못한 제 성격을 늘 스스로 못나다고 생각을 하는 저이기에
인간관계에선 유연하게 반응하고 너무 허물 허물하여 누구나 쉬이 다가설 수
있는 그런 모습과 성품이되면 좋을텐데 하며 늘 반성을 하며 사는
저이지만 그게 그리 쉬이 되어지지를 않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번 기회에 나눈 대화 만남속에서 지켜야할 서로의 예절
그리고 자신이 담당해야 할 몫들도 서로 다른 성품이어서
이해를 하려해도 어려운 부분도 혹 있으시겠지만 그 부분을 포용과 사랑으로
안으시니다면 서운한 부분 아쉬운 모습들이 조금은
깎여 나가지 않을까하는 못난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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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0f40835b31b66e
반가버요 채바바님!

일찍 도망나온 절 이해해 주이소.

뵙지 못하고 나와서 죄송스럽습니다.

이해를 한번반 더하면 오해가 됩니다.

이해가 안가면 새해는 없습니다.~~~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세상 맹그는데 채바바님이 1등 이십니다.

자주 만나보면 오해는 풀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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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58d8a8f16d3659
꽁짜 커피 준다길래 한잔 어~더 묵어 볼라꼬 기웃거리고 있슴다~~ㅋ
조우와의 오해라~~~
대화가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뭐~~~일일히 설명하기도 그렇고요...
그냥 이해 하겠지 하고 있습니다~~~
나 역시 그러려니 하고요.....
실망과 서운함도 있지만..
그 놈의 정?이 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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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213b35637b5638
띄밭에 오시는줄 알았으면

옥수수 인편에 보내는건데 말입니다.

참석이 불투명하시다는 댓글에 다음기회에 드려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푹 익혀서 쓰면 입질이 더 잘오겠지요 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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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a6054ca66ca8dc
만나 뵙게 되어 즐거웠읍니다.

먼길 다녀 가시느라 고생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일일이 챙겨 주시는 손길에서 넉넉함을 배웠읍니다.

몇번을 정독하니 글속에 가르침을 주시고자 함이 내재되어 있는듯 합니다.

다시 뵈올 날 가르침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내내 건강 유의 하시길 바라오며..(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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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61b48846baab40
반가웠습니다,

고르지못한 일기에 모든것을 준비하고 또처리 하시느라

띄밭의 1박이 무척 힘드셨으리라 생각되며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해와 오해, 묵인과 묵살등은 인생살이의 일부분이 아닐런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는 이해를 한다고하나 상대방은 오해를하고

자기는 묵인했다고 하나 혹 묵살하고 사는것이 아닐런지요?

갑자기 "푸쉬킨의 시 삶" 이 생각 나는군요,

아무튼 이건 접어두고...

님과 콜롬보님의 해학에 모처럼 모두들 함박웃음에 즐거운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면을 빌려 선발대 이시고 지적인 봄봄님, 연구에 열심인 도훈짱님, 열심히 고기와 겨루시는 미르님,

멀리서오신 권형님,쿠마님,명경지수님, 과 함께하신 물로간 산적님,붕어와춤을님,못안에 달님,등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이 잘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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