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글이고 사람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글은 사람됨됨이를 알수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온라인에서 글을보고 그 사람까지 판단 하려 합니다.
좋은사람 일거야 .
이런 좋은 글을 쓰다니 존경 스럽다.
운좋게도 만나본 시간 동안 그사람이
좋은행동, 좋은말을 했다면 생각은 확신이 되고
그 사람에 대한 평가는 , 그다음부터 어떤 행동을 하여도
감싸려고 하고 동의 하는 입장에 서게 됩니다.
과연 그럴까요 ?
한사람이 좋은 사람으로 인식 되었습니다.
그사람의 모습중 얼마를 보셨다고 생각하시나요 ?
모든 사람은 좋은 모습과 나쁜 모습 두가지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글 을보는 대상, 만나는 대상 에 따라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게 되지요
우리가 볼수있는 것엔 한계가 있습니다.
전체가 다 좋은 사람이 있다면 가식이겠지요 .
만약 이곳 월척지에 너무너무 좋은 회원으로 보여지고 행동한다면
전 오히려 그사람이 가장 소중히 생각해야할 가정에서의 모습은
어떨까 생각하게 됩니다.. 가족에게도 저렇게 잘할까?
낚시를 저렇게 좋아한다면 가정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하는것과
같은 생각 이겠지요 .
나에게 큰 이익을 안주는
적당히 좋은 사람이 좋습니다.
나에게 좀 손해는 주었지만 전체 회원으로 보아서
약간의 이익을 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많은 회원에게 피해를 주었지만
한 두사람에게 마음을 나눌수 있었다면 좋은 사람입니다.
글은 글이고 사람은 사람입니다.
글을보고 글쓴 사람의 이름을 굳이 외우려 하지 않습니다.
가볍게 글을보고 가볍게 댓글을 답니다.
글을 글로써만 보니 온라인이 즐거워 집니다.
결국엔 다 비슷한 사람임을 일찍 깨우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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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붙혀 다소간 꾸며지기도 할 터, 결국 글과 글쓴이의 체온은 다르겠지요.
한강붕어님의..... "결국엔 다 비슷한 사람임을 일찍 깨우쳤기 때문입니다."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면, 너를 보는 것은 또다른 나를 보는 것이 되지요.^^
매력 떨어집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