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추운날씨에 월척회원분들 께서는 잘지내시는지 안부 묻겠습니다. 골고루 많이드시고 휴식을 잘 취하는게 제일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겨울낚시 다니시는분들은 안전에 유의하시고 봄을위해 기다리시는분들은 언제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길게적진 않겠습니다ㅜㅜ 대물낚시... 글쎄요 저는 이단어자체가 오글거리기도하도 생소하기도하고 조금비유에 맞지않는단어인거같아 자꾸 여러분들의 오해가 생겨나는거 같아 안타까운마음에 이렇게 글을적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정의내려봤습니다. 대물을잡기위해노력하는꾼 이라고 표현해야 오해의소지가 적어지지않을까 혼자생각해봤습니다. 대물꾼 대물낚시 이러면 괜히 "니가무슨 대물을아냐? 이러기도하고 대물만 잡는게 있냐? 잡다보면 올라오는게대물이지 무슨 대물만 노리는꾼이냐." 같은 여러글이 댓글에 달리는데요 물론 배스탕가서 시간보내면 대물잡을 확률 올라가는거맞습니다. 토종탕가서 왕만한 미끼끼고 기다리면 대물올라오는확률 높아지는거 맞아요. 그래서. 저는 표현을 대물낚시를 한다 아니면 대물꾼이다 .보다는 대물을잡기위해 노력하는꾼이다 정도로 표현해주시면 반박하는사람들 현저히 줄어들거같아서 미천한놈이 짧은소견 올려봅니다. 아무쪼록 취지는 말다툼줄이고 원만한 자유게시판 월척지식게시판 되었으면 하는바램에 적었으니 모두들 대물상면하십시요 끝으로 저는 못잡고꽝치면 망태기 물에 안담궈도되고 뜰채안펴도되고 그래서 더기분좋아지는 낚시를 취미로 하는 한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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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 한다고 대물만 낚는 보장은 없지만요...
낚시에 답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겨우내 행복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시길 소망합니다.
장비가 많고 다대편성하면 아 대물낚시하는구나 생각하죠 꼭 대물을 잡아야 대물 낚시 아니라고 봅니다.
소물 낚시라고 하기엔 좀 ~~
제 짧은 생각입니다
전 작은 넘 잡아도 맘은 대물잡은것처럼 기쁘던데요^^
전 다대낚시합니다라고 답하였네요~~~
보통 10여대 이상...
미끼는 떡밥종류 빼고...콩, 옥시기, 새우
풀 24시간 이상....
주로 베스탕....
요정도 정의 하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한량낚시라 했습니다
주구장창 기다리는 낚시!
미끼는 붕어가 쉽게 못먹는걸로 ㅎㅎ
할때는 무슨 낚시죠. 그것도 세대피고. 대물낚시 그냥 우습죠.
낚시가서 다른분 피해 안주고
쓰레기 잘챙겨오고.
꽝을 하던 다섯치 한바리 하고 오든
저수지 용왕님이 계실진 모르지만
하루 잘쉬고 잘놀고 감니다.라고
인사정도는 하고 철수합니다.
그래도 대물 잡으려다 꽝쳤다 하면
가오가 서잔아요
꽝치고 답변하기가 뭐해서 대물낚시한다고 하는....ㅋㅋ
저는 1.7칸. 1.5칸으로 대물을 걸어내야 대물낚시한다고 하는....
예전에 화성에서 낚시고수(?)를만났었는데 두칸대이하로... 허름한 낚시대가 10여대를 가지고...(요즘은 다프로라고 하더라구...ㅍㅎㅎㅎ)
뽀인트를 잘잡아서 인지 살림망에 사짜만 여섯수가 들어있더라구요....
저는 그옆에서 29,32대로 폈는데 보기좋게 꽝치고....
기본에 충실하라고
낚시대 피면 뜰채도 같이 펴라고
그런데 뜰채펼일 없다는건
아예 고기구경할 생각없고 낚시대만
던져놓겠단 뜻으로 보입니다.
빰빰님 대물상면 않해도 뜰채는 펴놓으시길,,,,,
다대 편성하는분은 확률을 높이고 바늘과 미끼를 크게써서 작은 것은 안잡겠다는 것이고....
외대 일침으로 낚시하는 분은 세월을 낚는것이고.......
중요한 것은 찌만 봐도 설레이는 마음 이겠죠.......
낚시 정말 환상적인 취미 입니다...........
가슴장화입은채로 물이 허리까지 차는 뻘탕에 들어가
낚시대 딸랑 3대 피고
오줌참아 가면서
초저녁부터 동틀녘까지 물속에서 선채로 낚시해본적도 있습니다.
결국 제가 원하던 고기는 못잡고 나왔습니다.
무엇이 낚시꾼에게 그런 에너지를 줬을까요?
손맛 찌맛이요? 당치도 않죠.
지금 하라면 체력도 안되고 절대못합니다
요즘 같으면 고무보트라도 장만해볼까 고민 했겠죠 ㅎ
그분은 15초마다 미끼를투척하고 한여름에
태양이 수직으로비출때 3시간만 하더라고요
수심은 3메타가 좋다고하시면서요
낚시란 무한하다라는 생각이듭니다
한대피거나 20대피거나........
저두 굳이 대물낚시란 말이 어색합니다.
대물을 노리는 낚시꾼
이렇게 저의하면 어떨지요~~ㅎㅎ
잔챙이만 잡으려고 낚시하는 사람은 없지요.
그리하여 저도 대물 낚시 합니다...
장비빨은 붕어잡는데 상관없죠^^ 알면서도 깔맞춤하는건 자기만족이고^^ 소소한 즐거움이라 생각하시고 나눔하며 즐깁시다^^
물론 쓰래기 투기 고성방가등 민폐는 없도록하면 좋겠고요^^
장비도 대물꾼도 따로 있는것이 아님니다.
더우기 낚시는 남에게 보여주기식 낚시를 한다면 바로 장비병에 쉽게 걸립니다..
스스로 즐거운 낚시를 하면 되지않을까요?
남을 의식하지 않으면
굳이 대물이다 뭐다 구분할 필요도 없고,
장비도 손에 익어 내가 쓰기 편하고 좋으면 그만이지
좋다 나쁘다 구분할 필요도 없더군요.
비싼 장비 세트로 <깔맞춤>해서 잘 차려 놓아도
멀리서 보면 그저 낚시꾼 한 사람일 뿐입니다.
바닥낚시(올림낚시)와 내림낚시와 차별을 두는것은
채비의 차이, 예를들면 카본 4호나5호 원줄에 카본3호나 케브라3호이상 목줄을 쓰고
바늘은 감성돔4호이상~이세형12호, 미끼는 참,새,콩등을 주로 사용하며
수초사이 회유 길목에 다대편성하고
수심이 낮은 관계로 20~30cm짜리 부력큰 단찌로 풍덩맞춤하며
집어가 아닌 기다림의 낚시를 말하는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예민한 바닥낚시하는 분들이 보면 채비를 보고 비웃을지도 모르지만
정확한 예신이있고 중후한 찌올림이 있는 매력있는 장르랍니다.
내가 대물인데....
수초치기용으론 딱인데...
아~! 사용할 시간이없네 없네,ㅎㅎ
숨소리 죽여가며 하염없이 기다리는것이 대물 낚시가 아닌가 생각 되네요
그러다보니 다대편성이 확률적으로 유리한가봅니다
그냥 던져놓고 나오는데로 한다고 대답합니다
받아 들이는게 좋지 안나 생각 듭니다.
정의내려주신
대물을 잡기위해 노력하는 낚시꾼
맘에 드네요 ㅎㅎ
대물 다 잡습니다. 단지 채비손실 없이 붕어를 잡느냐 못잡느냐가 중요하죠. 예민한 채비들은 채비손실이 만고 대물채비는 수초.수몰나무에 걸리지 않으면
손실이 없죠. 전 대물채비가 아닐까 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자기 스타일이 중요하죠
낚시도 외대로 시작해서 어것저것 다해보고 마지막에는 외대로 끝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