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자극적이지요
어제 밤늦게 있었던야그 올립니다.
시각 22시30분경
장소 산속 내집앞
저녁 일 마치고 션하게 홀딱벗고
100미터거리 샤워장으로 덜렁덜렁
흔들며 고고싱~~
지하수틀어놓고 구석구석 션하게 샤워 마치고
자게방 글읽으며 돌아오는데 뒤에서 들려오는
발자국소리~~~
헐 난 올누드 뒤에서 발자국소리
어쩌지~~~~~
돌이봐야하나(근처에 가로등이있어 사물알아볼정도로 환함)
도저히 못참고 돌아보는순간.
순간에 찰라에 드는생각
1.여자다
2.산속에 여자다
3.헐 난 알몸이다.
4.우짜지? 일단텨~~~
5.근데 따라온다
6. 아~~~저~~~씨~~~
졸라 불알떨어지게 달려 컨테너로 들어와서
문부터닫고 오달달달
사람일까?
귀신일까?
텅텅텅 문을두드린다
못견디긋다 울구싶다
그때 들려오는 목소리
아저씨~~~저좀도와주세요.
문도 못열고 대답했네요
뭘도와드려요?
일단 옷부터입고
컨테너문열고 대화시작
어떤 시벌놈이 원조교제하고
돈주기아까우니까 버리고 간거였고 그애는
무서우니 눈에보인사람 따라온거랍니다
홀딱벗고 씻는거 다보여주구
거시기 덜렁거리고 달려가는거 다보여주구
파출소에전화해서 귀가 도우미 써비스로 집에보냈네요
에비소드지만 깊은밤 오줌지린 사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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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도 그런 일들이 있네요....
덜렁거릴게 있다는 것만으로도....그거슨 축복입니다.
"울산 내시님이 바쁘신관계로 대신 댓글 씁니다."
오해당하기 딱 좋은 그림이었지 말입니다
이글의 요지는 원조가아니구
제가 오줌지린겁니다 ㅎㅎ
야싸님 흐미 그순간은 어찌나 무섭던지
쪽 오그라들어서 달라붙던데요
생각도하기싫슴다
원조 노지형님 생각이 나지요?
원조도 거시기도 아닌데
야싸님이랑 피터님만오믄 3초 야그가돼
ㅠㅠ
노지님 쪼~~~~옴 ^^
황당했읍니까?
당황했읍니까?
헤깔릴뜻 하네요ㅋㅋ
선배님 이해됫 습니다 ㅎㅎ
피뤄님!!!!!!!!!
빨리 해결하시죠~~~~~~~~~~~~~~~
전번도 열려있심도....^^
자꾸 이러시면 이자 붇슴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