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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내 이야기 ....

IP : 092a783786d75f0 날짜 : 조회 : 1678 본문+댓글추천 : 0

우리집에 14년된 개가 있습니다.... 요녀석이 요즘 노안이 와서 그런지 이곳저곳에 소변을 찌림니다... 눈엔 백태가 끼고 귀도 어두워지고 눈도 잘 안보이고 ~~~~~~ 늘 내옆에서 자는놈인데 요즘엔 매일매일 소변을 찌림니다..... 병원에 알아보니 방광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돈이 만만치 않아 걱정입니다.... 지금 대학교 2학년인 제 딸이 이녀석을 무진장 이뻐라 합니다... 하지만 우리집개는 큰딸녀석을 완전 지 밑으로 봐서 그런지 완전 개무시 합니다.. 하긴 초등학교 때 왔으니 정도 많이 들었지요.... 이녀석도 늙어가고 나도 늙어가고 ~~~~~~~ 정말 요즘엔 이녀석이 걱정 입니다...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 하루하루가 걱정 이네요..... 비가 제법 옴니다.. 비가오면 장사는 못하지만 가눔인지라 장살 못해도 시원 합니다.. 그리고 이참에 저도 낚시하러 갈겁니다...우하하 ~~~ 감솨합니다 회원님들 ^^

1등! IP : 98d0598a6f1fd9e
차마 여유님껜 꽝기원을 못드리겠네요. ^^"
대물하시고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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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2fa49d35d67bc5c
강아지가 14년임 장수하는거죠ᆢ

좋은분들 만낫으니 천복을 누리며 건강하게 함께하길ᆢㅎㅎ

지도 이장사 15년에 소금장사와 우산장사를 둔 어미 맘이 됏네요ᆢ

거래처들 매출도 안오르고ᆢ손해가 많은데

그래도 비오면 강아지마냥 신나니ᆢ철없죠~~푹좀 쉬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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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47b0a6b7dcc9691
저도 자영업을해서
자영업자의 쉬는하루가 얼마나 달콤한지 알아서
꽝치시라는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그래도 꽝 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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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e91b196cf68f2c
자게방의 기운을 담아드리고 싶지만... 선배님은

킁걸루다가 한놈만!!! 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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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ec94b1950abb82
오랜만의 나들이, 킁거로 덜컹하셨으면 합니다..
안전 챙기시고, 식사도 잘 챙기세요..
손맛 꼭 보세요..지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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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7f4a4bdc853df3
오랜만에 여유가 있는 날이군요.

올해 현장일 하시는 사장님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 하더군요.

날이 좋아 쉬는 날이 없었다고. . .


반려견.

보내는 일도 쉽지 않더군요.

정말 어렵고힘든 일.

다시 키우는 걸 막을 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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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87109bb3852490
순수 얼쉰 사람 차별마시고 꽝기원 바랍니다. ㅎㅎ

비오는 파라솔 밑에서 시원하게 꽝 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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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3a95e34885f9aa
집에 시츄 한마리 5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막내라는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한가족이죠 아프면 가족이다 생각하니
병원을 달려가지만 어베~~ 사람보다
병원비가 후덜덜 합니다.

14년 이별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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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85e244bac3be83
모처럼의 망중한 인데

반려견의 소식에 가슴이 짠해 옵니다


무탈하게 다녀오시고 편한 힐링 얻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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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8dadcf86006d1e
얼마전까진
멍멍이에게 옷,병원등 좀 이해를 못했지만
요즘 같이 동출하는 조우분이 델고 다니시는 강아지를 가만 보니
사람보다 나은면이 더 많아
저도 좋아지더군예~~~~^^

그래도 멍멍탕은 좋아하지만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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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89e08b781f66ed
사짜 터뜨리고 오짜로 묵직한 손맛보세요

간만에 힐링 좀 하고 오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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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d5f434a8403efa
저도 16살된 녀석을 데리고 있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와이프랑 연애초기에 선물로 했던 녀석인데..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잘자고 있나 확인하고 있네요.

나이가 많아서 어딜가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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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4332b6d709cb65
사람이 살면서 이런 저런 삶이 우리를 늘 살아 있다는것을 느끼게 합니다.
큰 대물 하십시요`~
내도 나이가`~~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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