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옛날엔 1년정도 쓰다가 전량 교체를 했읍니다
근대 교체비가 만만치 안더군요 그래서 손으로 줄을 잡고 훌터 보며 기스가 만이
난 것만 교체 확실히 수초 낚시를 하면 줄이 기스가 만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요세 나오는 줄은 기스가 잘 안나고 기수이 좋아 좋읍니다
어떤분은 현미경으로 확인 하는분도 봤읍니다
카본이든 나이론이든 오래쓰면 강도가 현저히 떨어듭니다. 자잘한 스크래치가 나지 않더라도 자외선에 의한 손상? 이 가장 큽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라인은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 코팅이 물리적이든 화학적이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손상을 받습니다. 새 라인과 오래 쓴 라인의 인장강도 테스트를 해 보면 거의 두 배차이가 날 정도라네요. 목줄 1호 쓰시는 분들이 잉어를 잡아 올리는 이유이기도 하고 반대로 3호 원줄이 맥 없이 나가 버리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하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3호 정도 되는 라인, 관리 잘하신다면 터질 염려는 크게 없습니다.
교체하세요.
저는
대를 펴면서
손으로 만져보면
아..갈아야겠네..
느껴지던데요.
원줄을 만져보고 눈으로 확인해서 보풀이 일어났거나 손가락으로 원줄을 만져서 걸리는 부분(자세히 보면 금이 가 있다고 해야 하나... 암튼 꺾여 있습니다)이 있으면 과감히 교체합니다.
저도 2년 넘게 낚시 못하다가 이번 봄에 나왔습니다.
귀차니즘도 있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되서
대수도 많고 해서 줄 안갈고 있는데요.
큰 고기는 못걸어 봤지만
큰? 수초는 여전히 걍 나오데요...
목줄이 터지고 바늘이 부러져도
원줄은 안나가고 아직 쓰고 있습니다.
그냥 쓰려구요...ㅎ
그래도 갈아줄 준비는 해놨습니다.
큰고기 걸어 터지면 그놈 복받은 거쥬
자주안쓰는 대는 한10년 된것도 있슈~~
바늘도 손톱에 안걸릴때까지 쓰구요
미끄러저 빠지면 그놈 복이쥬...ㅎㅎ
오래쓰면 2년 정도는 괜찮던데요...
10년이든 15년이든 터질때 까지 씁니다
어쩔수 없이 갈아줍니다..ㅎ
그거말고는...
갈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옆에 대의 줄과 꼬여서 자르는 경우나
머리 위나 등뒤 나무 걸어서 수초날로 자르는 경우가 원줄 교체하는 대부분의 경우 같아요
대물도사님 말씀 처럼 팔랑귀 발동하면 쓰던 줄은 낚시대 케이스에 감아두니 다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터지믄 당연 갈아야고,
보플생겨도 갈아야고...
퍼머생기도 갈아야고,
그르다가
어찌 어찌 또 갈고...
스스로 생명의 끈을놓아버리면
그때 보내버리고
새놈으로 입양합니다
근대 교체비가 만만치 안더군요 그래서 손으로 줄을 잡고 훌터 보며 기스가 만이
난 것만 교체 확실히 수초 낚시를 하면 줄이 기스가 만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요세 나오는 줄은 기스가 잘 안나고 기수이 좋아 좋읍니다
어떤분은 현미경으로 확인 하는분도 봤읍니다
과감히 교체하세요
아니면 2년은 좀 낭비 아닐까요?
ㅋ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었슴돠~^^
하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3호 정도 되는 라인, 관리 잘하신다면 터질 염려는 크게 없습니다.
큰거를 못잡아 봐서...쩝
저도 앵간한 흠 없으면 (파마생겨도 안갈아줌 ~~ ㅎㅎ) 끊어질때 갈아주는 편이라서요~~
주로 수초에 걸려서 뒤에 나무에 걸려서 끊어지는편이쥬~~ 고기걸어서 끊어진적은 없어서리~~
대수가 많으니 귀차니즘 때문에~~ ㅋ~~
채비는 신경쓰는 편입니다..
줄 끈어질때 까지 씁니다
퍼머가 있지않으면, 그냥 계속씁니다.
FX쓰다가 무사시슈퍼카본으로 갈아탔는데, 퍼머현상도 없고 라인이 부드러워서 굳이 교체의 필요성을 못느끼겠더라구요.
마음 놓고 아무때나 교환하셔도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