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에 가장 외로운 분께 글을 올립니다.
몇번을 고심했습니다. 몇번을 참았습니다. 배움이 짧기에 연륜이 부족하기에..
그러나 오늘을 글을 쓰고 싶네요.. 월척에 가장 외롭고 고독한분께 이글을 올립니다..
소박사님....거북이 회장님.. 쫄지 마세요.. 님들은 아닙니다
님^^ 행복하신가요?? 님의 철학과 삶의 지혜를 이곳에 풀어 놓을때 마다 들려오는 여러 의견들을 보시면서 행복하신가요??
님의 글은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비수입니다. 님의 글은 이곳을 어지럽히는 흙탕물입니다..
님은 우리보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고 계시죠.. 님이 볼때 우리는 부족해도 한참 부족한 사람들이죠..
그래서 깨우쳐 주고 싶은신가요?? 저의 모자람을...저의 부족함을..저의 덜떨어짐을...
저는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부족한 사람이란것을.. 인격도..재산도..배움도 ...모든것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흙탕물 같은 이곳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유치원 선생님처럼 저를 가르치려는 어설픈 스승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가르치려기 보다 스스로 걸어온..스스로 살아온..스스로 체험한 경험을 그냥 친구처럼 스스럼 없이 부담 없이 공유해주는
그런 님께 감동을 받고 스스로 배우고 뉘우치며 닮아가고 싶어서 이곳에 남아 있는겁니다..
백개의 손가락이 나를 향해 손가락질할때..직장 동료들과 일상에서 트러블이 생길때...
저는 스스로 제가 무엇을 잘못했나 제자신을 돌아 봅니다. 물론 억울할때도 있지만 현재 발생되는 모든일은 저의 처신의 문제입니다.
저는 느낍니다.. 제 처신이.. 행동이..업무가 잘못되었구나.. 스스로 반성도 해봅니다..
월척에서 가장 외로운님..많이 배우신거 같고 사진을 봐선 젊어서 좋은 직장에 계셨던고 같지만 그것이 독인것 같습니다..
님은 남을 가르치려 할수록 남에게 더 알려주려 할수록 더 알려줄수 없습니다. 더 가르칠수 없습니다..
모르시죠?? 제 짧은 생각엔 죽을때 까지 모르실겁니다. 내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돌이켜 보셨다면 이런지경까지 오시지
않으셨겠죠...
이글을 읽으시면서 속이 끌어 오르시나요?? 이런 부족한 사람을 봤나.. 이사람의 논리적 문제는 열가지도 넘든다..
이런 생각이신가요??
안타깝습니다. 왜 그러시나요?? 이곳이나 주변을 둘러 보세요.. 어떤분이 행복하신가??
가지려고 할수록 가질수 없습니다. 가르치려 하지 마세요. 그냥 모범을 보이세요.. 그러면 됩니다..
언젠가 눈물을 흘리실 날이 올수도 있을겁니다. 저도 가끔식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제글이 님을 조금도 바꿀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기에 이글을 쓰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님의 글도 남을 바꾸기는 힘들겁니다. 저는 못바꾸실 겁니다..
그냥 물 흐르듯이.. 스스로 살아온 길을 스스로 행한 삶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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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켜주세요!!!ㅋㅋㅋ
쫄았습니다 ^^
내가 웃어야 웃는모습이 보입니다.
청대산님 님의글에 처음글을 써봅니다.
저와 많이 닮은모습일꺼라 생각해봅니다.^^
쫄았읍니다 ㅠ.ㅠ
모두부처님손바닥안인것을...
그분의 변호사이신가요?
다행이네요 님에게서 그분을 봅니다
그리고 님이 쓰신글 다시한번 보세요
님은 어른이신가요? 전 생물학적 나이 사십대
정신은 이십대입니다
어른들 하는짓들이 참 거시기합니다..
잘난사람 잘난데로 살겠죠~
못난사람은 없심더~^^
좋은원문..잘읽고갑니다
이 방에 드나드는 많은 분들께 보여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덧 붙이고 싶다면
그 외로운 분에게 유치원생보다 못한 댓 글로
자신을 보이는 짓은 그만 두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글은 곧 자신을 나타내며
글은 언제나 정직하고 건강해야 글이라 생각합니다.
이해못할 사람들 많네요.
사십이 아니라 유치원생 아닌가요?
그러기에 월척에서 위로 받고 월척에서 위로하고 그런거 겠죠......
하지만 몇분은 즐거워서 들어오시는거 같읍니다...
불란을 즐기고...편가르기를 즐기고....
그런분 몇분정도는 있어도 뭐 상관없지 않을까여??
이제는 상처를 하도 받아서 면역이 생긴걸까여??
모든분들이 상처면역주사를 맞으시길.....
그길 밖에는 답이 없어요 제 생각에는....
저들은 마치 슌지의 형과 그놈의 부하같습니다. 아무리 두들겨맞아도 죽을때까지 정신을 못차립니다.
아주즐겁게 웃으며 살상을 일삼는것같은 느낌이듭니다.
아마도 또그럴껍니다."참으로답답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계속그렇게즐겁게노십시요."
그 외로운분 얼굴에...
삶의 흔적이 덕지덕지 붙어있다는....
보기엔 멀쩡해도 정신은 황폐한....
저도 님과 똑같은 맘입니다 ^~^*
잘읽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