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월하님 영광에 오셨을때, 월척 쌍권총 걸었다는 낭보를 듣고
진우아범님과 월하님이 상류쪽에서 제자리로 마실을 나오셨시유
서니 막걸이 마시면서 이런저런 야그 나누고 있는디,
찌가 점잖케 오르락 내리락,
제가 않움직이고 보고만 있으니, 월하님이 대신 바로 달려 가네요
조금 있다가 찌가 점잖케 오르는 것이 아무래도 월척 같다는 느낌이 들더그만요
그래서 다행이다 뭔길오신분 손맛한번 보시것다 했드먼
월하님이 챔질허는 순간 엉? 웬 5치?
찌올림으로 본것에 의하면 분명 월이 입질을 혔는디, 마술같이 월이 5치로 둔갑을 해브러요
월척 두마리 잡을 동안 잔챙이는 한마리도 없었는디!
그후 한참 야기를 나누다 두분 자리로 돌아가신후
낚시에 집중해 보았는데,
월들이 다5치, 6치로 집단 둔갑을 해브렀는가? 대물 포인트에서 잔바리가 20수가량 나와브러요?
이것이 혹시 전설로만 떠돌던 5치 바이러스가 아닌가 모르것네
이번주 출조해서 조심스레 증상을 확인해 봐야 쓰것는디?
이거 감염이믄 어떻한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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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인 것으로 임상실험 결과 어느 정도 입정이(개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기간이 차이가납니다) 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마도 낚시대 손대는 시간을 줄이면 효과가 빠를 걸로 생각합니다. ㅋㅋㅋ
참고로 학계에 보고된 유명한 바이러스가
구미의 케*히야님의 무비늘 바이러스
부산의 엽*붕어님의 꽝바이러스가 유명한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5치 바이러스 이기시려면 방법 딱 한가지 밖에 없어요.
자동빵의 오묘한 세계로 오십시오.
적극추천!
언넝 다른 조사님한테 옴기셔야 완치 가능할깁니더 ~ ㅎㅎ
지는 월하님이 제낚수대 손못되게 지켰구만요
우리님 낚수대 이미 감염 되부렀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