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에 살얼음이 잡혀 낚시여건도 만만치 않아, 입낚시+손가락 낚시나 해볼 생각입니다.
제목과 같아요.
이 시기 남도권 붕어가 나올 만한 곳.
진도// 보전호, 소포호, 한의수로, 봉암수로.
해남// 산수지, 고천암호, 문내수로&둠벙, 관춘지, 미야지, 부동수로, 성만수로, 연구수로, 좌일지, 금호호 가지수로
강진// 사초호, 부흥수로, 용동지.
완도// 완도호.
장흥// 삼산호, 포항지, 도청지.
영암// 학파1호지, 영암호 가지수로
해가 지고 밤 9시~10시경 살얼음이 잡히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올해는 다른 해 보다는 10여일 정도 일찍 추위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보전호도 가보고 싶었고, 완도호, 삼산호, 포항지, 산수지, 고천암 길호수로권도 다녀오고 싶었는데...
갑자기 맹추위가 찾아와 분하고 억울하고 미춰버리겠습니다. ^^;
엊그제 고천암 길호수로에서 낮 동안 짬낚을 하고 있는데, 서울+경기권에서 내려오신 듯한 분들께서 어디 붕어가 나올 만한 곳 없겠냐 하시더군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얼음이 잡히면 제 아무리 남도권이라도 붕어들이 입을 닫아 천가지 채비와 만가지 미끼가 다 소용없노라 말하고서는 여기저기 주워읊었더니 전화번호를 가르쳐달라시더군요.
저수지나 수로 무슨무슨 호 달달 외우는 사람치고 실속있는 사람 없습니다. ^.^;
어쩌면 주말쯤 날이 풀린다 하니, 올해 마지막 1박 물낚시를 떠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천원 남짓으로 저많은 성분들을 경험해 볼수 있으니..ㅡㅡ
경기북부 오심 유료터 안내해 디립니다.ㅎ
추워지고 계속 그런듯 합니다
낮에 시간내서 주위에 한바퀴 돌아보렵니다^^
다음 차례는 '술'일까요? ^^;
일산과 파주 하우스낚시터 몇번 가본 사건(?)이 있습니다.
같이 가신 분들 금반지 반 돈, 낚시가방, 찌를 상품으로 나눠드렸을 정도로 저도 하우스방 낚시는 쪼매 압니다. ㅋㅋ
낚시는 뒷전이고 닭볶음탕에 소주 한 순배씩 나누는 재미도 좋은 곳이 유료턴데요.
마음 감사합니다. ^^
고흥을 잘 지켜주세효.
나중에 제가 놀러가더라도 붕어 얼굴은 볼 수 있게요.
혹시 압니까, 내년 봄엔 제 잘 생긴 얼굴 마주하게 되실지요. ㅋㅋ
전형적인 야전 현지꾼 냄새가 납니다.ㅎㅎ
X마려운 강아지 모양 이곳 저곳 물낚 정보를 염탐하고 있는데
마땅치가 않네요.
빙판길..늘 안출 하세요.
제가 사실 몽타쥬(?)만 미끈하게 잘 빠졌다면, 대한민국 낚시계 판도가 바뀌었을 텐데 참 아쉽지 말입니다. ^.^;
저도 여기저기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만, 초저녁부터 얼어붙는대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소풍님께서도 추운 날씨에 고뿔도 조심하시고, 평안한 출조길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물가에서 한번 뵈야하는데 ^^
지난주에 둘러보니 산이수로 물색이 좋와서 이번주 일요일에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월요일 월차내고 1박할려구요..
아마도 올해 마지막 밤낚시가 될듯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닌가?
같은 지역에 살면서, 커피 한 잔 나누기가 이리 어렵군요. ^^
일욜 여건이 맞으면 전화 함 드리겠습니다. ^.^
네. 맞습니다.
작고하신 황광인 대물낚시 실사팀 고문님이시죠.
각별하게 저를 아껴주셨기에, 아마 저 또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잊지 못할 그런 어르신이십니다.
고통도 아픔도 없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고 계시겠지요.
저희들이 해남가면 저수지도 좋은데 많이도 보여주시고,
아낌없이 주시던 분이셨는데,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면서 좋아하시는 낚시도 하고 계시겠죠.
저도 광주 시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언제 시간이 된다면 동출의 영광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월 15일 ~ 12월 19일까지...
19일 오전에 복귀해서 투표 하려고 하네요
혹, 오시면 회원정보에 전번 있으니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