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저는 사무실에 나와 있는데
아내에게서 부재중 전화가 와 있어서 전화하니
왠 남자가 공동현관문 벨을 누르고서는 제 이름 대더랍니다
아내가 누구시냐고 물어보니, 경기도 모지역에 증경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땅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제 나이대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보더랍니다
아내가 누구시며, 이 주소는 어떻게 아셨냐고 하던 찰나에 공동현관문 인터폰이 작동시간이 경과하면서 꺼졌고요
아내가 내려가서 경비 아저씨께 여쭤보려니깐 왠 차량이 빠져나가더라네요
그리고는 경비 아저씨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금 나가는 차량에 탄 사람이 저희 집 벨을 눌렀다고 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저희 집 가문에 무슨 조상 땅 같은 것이 있을리는 없구요
다만 제 이름과 주소가 노출된 것이 염려스럽네요.. 어떤 경로로 노출된 것인지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는지, 월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그리고,,본인도 모르는 사이
조상의 땅에,,상속 지분이 있을 수 도 있어요,,
. .처가쪽에,,그런일이 있어서,,
어느 특정 누군가가 문중땅을 함부로 못하게 하기 위해서죠.
다시 연락이 오겠죠.
근데 좀 이상한 게 전화나 편지 같은 것으로 먼저 확인부터 하는데...
사는 곳이 가까웠을까요?
경기도 모처 거기에 친척이 계시면 전화 한번 해보세요.
등기부에 주민번호앞자리까지 나오기때문에
나이는 알수있습니다
땅은 핑계이고, 다른 용무로보입니다
땅용무라면 다시 인터폰 눌렀을텐데
쫌 심상치않네요
본인이 추측 가능한 상황이네요
내년팔월까지인가,특별조치법 기간인줄
알고있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