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다하다 뱃살을 까네유
피곤도하고 눈도 침침하고해서
병원에 왔습니다
링거나 한대 맞으러왔는데
바로 붙잡혀서 이러고 있습니다.

슬림라인 뭐시기라는데
뱃살 옆구리살 쫙 빼주는거라네유
근데 그래도 조칸데 외숙부하시는 말씀이
넌 이기계에 딱 맞는놈여
누워~~~
얼만지는 알아야쥬~~~?
걱정말어 오늘 개시하는겨
원래는 ??만원인데
넌 공짜로 해주는대신에 울병원에 니 뱃살이 박제될겨
이쁜 간호사님이 배까라더니 사진을 찰칵~~~
중요한건 겁나게 아퍼유
공짜라니 참아야쥬~~~
이거하고 링거맞고 오전은 여기서 있어야할듯하네유
복도 많아유.
허리 사이즈가 팍 줄겠어요.
케릭터가 사라져요 ~^^
동글동글이 좋아요~^^
두리번 두리번~~~
딱 좋은 몸매입니다~
아파도 꾹 참으셔요 ~~ㅋ
나중에 후회 마시고 체중관리도 잘하세여.
사진도 부탁드립니다
내옆에도 그런 기계가 필요한 사람하나 있거등요..^^
나중에 요요 없으면 자게방에 시술받을분들 많은데 추천좀 해주세요.
근처 볼록 토끼님두 그렇구, 안산 꼬부기 삼촌도 그렇구유...
뱃살을 어떻게 하면 귀엽게 할까..고민중이었슴다..
수술하고 있었죠..ㅋㅋ
배꼽부근 뚜껑열고 `~ㅎㅎ
ㅇㅈ가 고거이 했던 거 아냐여??
비뽀 애쁘터는
안피료혀유~~!!!
나도 한번해보까!
한번하는데 얼매라요?
보험돼나요 않됐지요?
3초 토끼래여?
따로 운동이나 식사조절은 안할겁니다
쭐기 전 키172cm, 현 몸무게 68kg, 허리둘레 31인치...
아직은 준수 허쥬?
자두나무 4개 포도나무 하나 사다가 또 심었유
서너해만 지나믄 과일천국되겠어요
아직 댓그루 더 사올 예정이라요
송년회 시즌에 1달간 했는데 술먹구 다닌거에 비해선 효과 봤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