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아홉시부터 지금 일곱시 반까지 쫄딱 굶고 일했습니다
통신시장 굴곡이 많아서 좀 한가해진다 싶더니
오랜만에 대박치고 ..
게다가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나 허기질때쯤
아들녀석 전화 한통화에 힘이 불끈 솟습니다
저 닮아 이과는 적성에 맞지않아 문과를 선택했는데
이번 시험에서 문과 전체 수석 이랍니다
배고프고 허기지고 이라 살아 뭐하나 싶은맘도 때론 없지 않은데
일요일날 집에오면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만 하던 녀석이 일등이라니 ..
암튼 일등이라니 살맛 납니다
팔불출이라도 좋고 못난이라도 좋습니다
자식일 앞엔 바보 소리를 들어도 좋습니다
하하하하 ...
웃음이 절로 나네요
돌 던지셔도 자랑하고 싶습니다
요즘 여러모로 힘빠졌었는데 다시 기운 천배할 힘을 얻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자랑만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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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내내 전교 1등 ㅋㅋㅋ 전교생 숫자는 비밀 ㅋㅋ
근데 중학교때부터 망가져서 요모양이 되었네요...
선배님 아드님 참 효자인거 같아요...
저두 얼렁 그런 아들 하나 낳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ㅎㅎ
백번천번 자랑 하셔도 돌 던지실 회원님들 한분도 안계십니다.
매번 댓글을 달고싶은데 글재주가 미천하여 어렵게 용기내어 흔적 남기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자랑 중에 자식자랑만 한게 어디 있나요.
부럽고요. 축하합니다.^^
밥안먹어도 배부르죠.?..ㅋ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끼대도 놓치며 일하시는 보람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 자주 있길 기원합니다.
부모란 자식키우는 재미로 살아가는 동물 입니다.
모쪼록 듬직하게 키우십시오.
그래도 밥은 먹어야죠 ㅎㅎ
일등 축하드립니다...
아드님도 전교 1등이고...
부러울께 뭐 있겠습니까.
축하드립니다.^^
일칙장가가 부모님 속마음 많이 썩여서
항상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선배님^^
우리 딸래미들은 공부는 맹~~~~ 합니다..
부럽습니다^^
항상 존글 잘보고 있습니다
나는 이런 팔불출이는 하라카마 매일 하겠습니더~
축하 드리구요~
무엇보다도 매장이 바쁘다니까~
좋습니더~
밥안드셔도 힘이 절로 나시겠네요.
문과를 선택했군요. 아빠를 닮았나봅니다.
아침부터 기분좋은 소식에 힘찬 하루가 되겠네요.^^*
자식자랑 좀 하모 어떻습니까.?
자랑할 건덕지가 있으면 얼마던지 해야지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저뿐 아니라 여러 회원님들에게도 좋은일들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공부하느라 애 쓴 아드님과
천배할 힘을 얻으신 은둔자님께 ~~ 자랑 많이 하셔도 됩니다 ^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