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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IP : 172e491160f7d0e 날짜 : 조회 : 5795 본문+댓글추천 : 0

산속에 혼자 밤 낚시 하다가 손가락 마디에 바늘이 깊이 박혀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휴대폰으로 119에 연락하려 고 하여도 통화권 이탈로 전혀 연락이 되지 않고 혼자 고생하다가 낚시대도 하지 못하고 나와 병원에 응급실에서 칠 료 한 경험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경험이나 대처 방범을 알려 주십시요.

1등! IP : 0178ab2a2091b1b
정말 곤란하고 난감하시겠습니다. 이런경우 어덯게 하면 좋을지 방법을 올려주시면 많은분에게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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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4be4dcdf33fda84
전 이앙당물고 뺀찌로 뺏습니다
바늘귀자르고 거꾸로 밀어넣어 관통시켰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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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0178ab2a2091b1b
전 미늘에 살이조금찟어져도 잡아뺀적있습니다. 쬐끔 아프긴했습니다. 살이찟어져 병원에서 꿰맬때도 보통은 마취를 안하는정도로 참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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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628cd5e11a362
니퍼를가지고 다니세요...저또한 바다낚시다닐때 바늘에 찔려가지구
바늘을 짤라야합니다 초대한으로 살에가깝게 잘라서 빼내야합니다
또한 항상 비상약정도는 가지고 다닙니다
소독약 상처에바르는크림 진통제 감기약 배탈났을때 먹는약 .반창고등등...
되게아픕니다
항상조심해야되며 안전출조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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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e2129b9a80991a
제가 지난 금요일 밤 낚시에 겸험 입니다.

암튼 실수로 오른손 검지 손가락 우측면 손톱 바로옆...

붕어 8호 바늘이 미늘까지 푹~ 박혔는데 이~런.

첨엔 고통이 없더니만 잠시후 아~ 피가 철철..

대략난감...

왼손으로 잡고 뺄려하니 미늘 까지 박힌게 빠지나요.

고통만 더 할뿐...

해서 테클 BOX에 있던 롱 로우즈로 눈 딱감고 그냥 단번에...

철 철 흐르는 피를 혹여 감염 될까봐 입으로 쭉쭉...

지금도 상처부위를 만지면 따끔따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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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0cd752be57846f
어이쿠 붕어낚아라고 보내놨더니 손가락을 낚아요?

전 아직 깊이 박아본적 없어요~~~~~~~~아파서리 ㅎㅎ


권형님 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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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23e4570baf9f9f
갑자기 파생풍 생각이...

아직 그런 경험은 없는데..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미늘 없는 바늘을 사용 해야될 거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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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80ba91863f6299
저는 집에서 바늘 묶다가 마무리로 끝에 실을 입에물고 손에 하나 잡고 꽉 조일려고 하다가 틱~

바늘이입술에.........ㅠㅠㅠㅠㅠ

뺄려고 해도 안빠지고 식구들 보면 쪽팔리고 한소리 들을까봐... 줄줄흐르는 피를 두손으로 모아쥐고 화장실에서...

간신히 겨우 뺏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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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00a2e4a7cea1d0
ㅎㅎㅎ 죄송합니다. 웃어서....

월척중독자님 글을보고....ㅎㅎ

저도 예전에 바늘이 손가락에 제대로 박힌적이 있었습니다.

뒤로빼기는 너무 깊고해서 앞으로 관통시키려고 바늘귀를 짤랐지만... 박힌부위의 살이 경직되어 바늘이 움직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하는수 없이 병원가서 살짝 째고 빼내었습니다. 정말 살짝 쨉니다~1mm 정도나 되려나여...

깊이 박혔을땐 억지로 빼서 상처를 크게만드시기보다는 병원가서 빼시고

가신김에 파상풍주사 한대맞으시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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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af5e5a37155310
ㅎㅎㅎ..아이고 배꼽 빠지는 줄알았습니다...ㅋㅋㅋ
중독자님
아.그러게 묶는 방법을 바꿔보시라니께요.
지가 봤으면 입술에다가 황찜을 멋지게 해 주었을 낀데,아깝습니다...
바늘빼고 꼭 황찜하세요.
파상풍 예방주사 맞은 분은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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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61716404d1a28
그래도 붕어 바늘은 작아서 아픔도 덜 하지만
참치잡는 대형바늘은 엄청아프지요.
바늘크기도 대형이지만 바늘 박혀서 빼면 상처도 장난이 아닙니다.
마취는 할 수가 없고 (약이없음) 꺼꾸로 빼면 피도 엄청나지요.
파상풍 주사 맞아야겠습니다.
예전 생각이 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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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255f10cbef8ae9
기본 적으로 가정 상비약 통을 삐꾸통에 넣어 다니시면 참 좋습니다...

중독자님은 입술에 바늘이~나는 코에 정통으로 꼽혀서~~~ㅋㅋㅋ그래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려 바늘을 입에물고 당기는

버릇을 못 고치고 있습니더...그때 5살먹은 우리아들이 엄마에게 전화해서 엄마 아빠 코에 바늘 묵었다....ㅋㅋㅋ

코에 피는 얼마나 많이 납니까...에효 지금 생각하면...

바늘이 손가락에 깊이 박히면 체대한 귀 안쪽으로 니퍼로 자르시고 바로 뜨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소독야 덤뿍 바르고 없어면 아까징끼도 좋습니다...어금니 깨물고 아이구 아파라...........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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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95c02a49316b9a
초등학교 3학년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도랑에서 목욕한다고
2미터 정도에서 띠어 내렸더니만
그곳에 시무나무가시가...

하나는 관통하고 하나는 45도 각도로 박혀서
몇달 고생한적 있습니다
이때 관통한 것은 바로 빼 내었지만
45도 각도로 들어간 것은
억지로 가시를 빼내다가 반틈만 나왔습니다
그로 인한 후유증을 3개월 고스란히//

3개월후 피를 잔뜩 먹어서 반들반들한 2.5센티 정도의 굵은 가시가...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바늘빼면 억수로 아픕니다
그래도 빼야지요
그냥 입을 악물고 들어간 역방향으로...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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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1c3adb33b4b3a8
자기차의 유리창은 자기손으로 못깨고

자기손에 박힌 바늘은 자기손으로 못뺀다?

참 어렵습니다. 자기손에 박힌 바늘을 자기손으로 빼낸다는 것이 어려운데요

하루밤에 두번이나 손에 박힌 바늘을 빼낸적이 있는데요,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제경우도 바늘을 진행방향으로 관통시켜서 바늘귀를 자르고 하는 것이 더 큰 고통이 따른다는 생각에

눈 딱 감고 롱로우즈로 그대로 한번에 빼냈습니다. 그리고 반창고로 감아주면 조금 얼얼해도 큰 고통은 없어집니다.

가스로 마취하고, 실을 감아서 고통을 줄이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제 경우는 그냥 막 빼냅니다.

물론 낚시바늘을 빼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가장 좋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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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6cf6e66696e03c
조금 박혔을때는 뒤로 그냥 팍 빼는게 좋습니다. 앞으로 전진하면서 상처를 더많이 내는거보다 못하지않고...

깊이 박혀서 앞으로 돌려뺄적에는 마지막에 바늘끝이 살을 뚫고 나올적에 살의 굳은 살 때문에 잘 안빠져나오는데

이때 바늘끝이 빠져나오려고 볼록하게 솟은 부위에 칼로 조금만 찔러주고 빼면 바늘끝이 훨씬 수월하게 삐져나옵니다.

그리고 바늘귀를 자르고 앞으로 계속 빼기보다는, 미늘이 나오고나면 롱로즈나 뺀지로 눌러서 미늘을 부러뜨리고 역방향으로

다시 빼는게 더 수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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