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알바로 대리운전을 합니다.
어제 그제 온 눈으로 도로가 눈길인곳이 많습니다.
저야 뭐 나름 베테랑이라 눈길쯤이야 즐기는수준입니다.
근데 문제는 저를 태우러오는 픽업여기사가
눈길 거부기인거죠.
어제 저녁에 당진에서 가장오지인 달구지님이
이번주에 빙낚오신다는 당진포리에 갔습니다.
손님차 주차하고 픽업차 기다리는데
15분이 지나도 안옵니다. (쓰~~~벌 영하11도인데)
코는 떨어져나가고. 발가락은 깨지고
전화해도 전화를 안받고
들어온길을 되짚어 걸어서 픽업차를 찾아 삼만리~~
10분쯤 걸으니 비상깜빡이가 반짝반짝~~
이런 죈장~~~ 논고랑에 쳐박인 픽업차~~
견인부르느라 제전화못받았답니다.ㅠ.ㅠ
이 추위에 30분을 밖에서 얼었습니다.
사내가 감기때문에 병원을 가다니
오늘 병원가서 링거맞고 집에왔습니다.
하루하루가 고난의 연속입니다.
동절기 미끄러운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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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죈장씨리즈가 이걸로 마지막이길.....
마눌왈 저녁하기 귀찮아즘 이라고해서
닭목아지 비틀고 생맥한잔하고
대리불러왔습니다
딱중간 대전쯤에서 도킹함하까요??
까만돼지잡으러갑시다.
짱 선배님
음주운전은 아니되와요~~
궁디님도 꺼쿠로 매달아드리겠습니다.
아아니!!! 어느 여자사람이 한가정의 가장을 병원가게 만들다니......확!!!마~~~~
아~~~열바더욧.
아무튼 몸관리 잘허시고.....@.@"
# P,S : 홀로 새벽 당진포리 침투하신 저희 정찰병님께옵서는 지금 막 철수하신다꼬 전화가....^^
당진포리오실때 스파이크신고오며유
아직도 빙판입니다.
먹고사는게 참....
건너편까지 건너가시어 낚시하셨는데...
이번주 주말 기온도 기온이지만,
바람도 쎄게 잡혀있어 아직 확정은 아니랍니다.
아무튼 몸관리 잘하소마~~~
삽교방조제랑 서해대교에 설치된
폭탄들은 다 제거하셨다꼬......@.@;;
대리시킨분 뭉실님 보고
술이 확~~~깰듯♥
도찐개찐
그럼 바보동생 이름이 미남?
ㅋㅋㅋㅋ 박미남?
빠른회복기원합니다.
근데 수명이 얼마안남았어요
이번주말이 고비입니다
일을 위해서라도 그게 더 나을 것 같은데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얼렁 나으셔야 게시판에서 싸우죠.
우린 아픈 사람은 안 건드립니다. ^,.^;
대리도 그렇더군요.
여자사람한테만 저나해서 대리해달라고합니다.
술이 깨어있을때면....
운전 조금만 잘못해도..
집구석~~~솥뚜껑...김여사...등등의 막말이 나오지염...ㅎㅎㅎ
으이구~~~~~화상~~~!!
감기 빨리 뚝 하세요.
힘 내세요 ^^~~
좋은 날도 있겠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