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한방터 베스와 블루길이 있는 한방터에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건너편에 어느 조우회인지...단체로 왔더라구요..
초저녁 밥먹고 집중 모드 들어가는데...
갑자기 소리칩니다~~~(저녁~~~~드세요~~~~저녁드세여~~~~~
한 10번 정도 큰소리로 ㅜㅜ 아놔..머하는건지..
저쪽은 단체...전 개인.. ㅜㅠ
이제 해가 넘어 가고 완전한 어둠이..이번엔...건너편에서..라이트를 비추고 있습니다..이런 젠장할,,,
한명은 릴을 치는건지...정면에서 LED등을 두어시간 켜놓더라구여...
하류쪽 일행은 써치로 저수지 탐사하고...건너편은 라이트키고
완전히..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압권은...12시경...소리칩니다~~~
(골뱅이 드시러 오세여~~~~골뱅이 드시러 오세여~~~~
계곡지에 메아리가..칩니다...
불끄라고 소리쳐도 불도 안끄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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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지 최상류에서. . .
노래부르고
그따라서 휘파람부르고
지화자카면서 장단도 넣던데요ㅋㅋ
같이 즐기시던가 자리를 피하시던가 해야쥬. . . 쩝!
늘 조심 또 조심하고 있네요. ㅠ
진짜 깜 놀랍니다
너무 생생하게 잘 들려서 제 일행인듯 저도 식사하러갈뻔 했습니다.
친구와 저 3마리잡고 거긴 여러명이던데 조과는 우리가 이겼네요.
지평지에서 반대편 화투치던대요..술무면서 ..
막막 다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