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올해 51....
여기 천래강이 보이는 용화리로 이사온지 어느덧 반 년...
그런데 !!!
올 가뭄이 정말 너무 심합니다
오즉하면...천래강이 바닥을 보입니다 ㅠㅠ....
스무살 무렵부터 30년을 천래강 낚시 다녀봤어도
이토록이나 강물이 메마른 걸 본 적이 없습니다
보이는 건 죄다....
수초들.....녹조라떼들???
정말 심각합니다
어디 효자 태풍 온다는 거 없나요??
지금 생각같아선....
어마무시한 태풍이 와서 인명 피해 무지 났다는 그런 태풍이....
오길 바라고 있는 제가 또라이 입니다 ㅠㅠ....
자게방 여러분들께 천래강이 목마른 모습을 사진 찍어서 보여 드릴까....하다가
참았습니다
제 치부를 보이는 것 같아서....
그래도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쓰레기는 이제 별로 보이질 않는 다는 거....
그거 하나 위안 삼으며 오늘은 냅다 인막만 죽어라 드리 붓습니다 ㅠㅠ...
(인막 ---. 인삼막걸리)
비야 내려~~~~~~~~~~~~~~~~~)))
번겐 치고 천둥은 울어~~~~~~~~~~~~~~~~~~~~~~~~~~~~~~~~`))))))))))))))))))))))))
우르르르를릉 꽝~~~~~~~~~~~~~~~~~~~~~~~~~~~~~~~~~~~~~~~~~~~~~))))))))))))))))))))))))))))))))))))))
우르르르를르르르르르릉~~~~~~~~~~~~~~~~~~~~~~~~~~~~~~~))))))))))))))))))))))))))))))))))))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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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 피해 또한 없어야 겠지만...
조금씩 이라도 자주 내려주길 기도합니다~~~
니/미럴 .. =_=;;
근데 당구를 같이 쳐줄 인간이 한 명도 없다는 게
함정...
태풍은 안되고 비나 마니마니 내렸으면...
수원쪽도 심하네요.
대박님은 언제나 오실런지요?
대구는 쨍쨍에 ~~ 푹푹~~ 입니다
건강챙기십시요~~~
저도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