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올해 55세.
큰회사에 16년간 다니다가 퇴사하고, 그 회사에서 13년째 포장공정 도급을 맡아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아웃소싱" 입니다. 말이 좋아서 사장이지,
원청사에서 마른수건도 쥐어짜기 때문에 간신히 입에 풀칠하는 정도입니다. 죽는소리 절대 아닙니다. ㅠㅠ
이 일을 너무 오랫동안 했기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할거라는 보장도 없고,
작은애가 군대까지 갔다와서 지금 대학 4학년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크게 교육비 들어갈 일도 없습니다.
제가 이회사의 한울타리 안에서만 30년 가까이 있다보니, 긴장감도, 위기의식도 없고,,,,
자격증이라곤 운전면허증이 전부라서, 이번 기회에 자격증에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도움이 될만한 조언 좀 해주세요.
참고로 집사람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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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도 인자 안될겁니다.
현재 하시는 일 정성껏 열심히 하십시오.
경험있고 인적연계가 있는 것을 놓치지 마세요.
절대로 딴마음 먹지마세요.
나중에 써 먹을일 많습니다.
아직도 일하실 수 있는 나이시고하니 화이팅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