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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빵에의 예찬

IP : e2a93e5d549acf3 날짜 : 조회 : 4193 본문+댓글추천 : 0

혹자는 붕어낙시의 백미는 찌오름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찌오름 전의 예신에 담배갑으로 손이가고 두손 가지런히 모아 붕어에게 예를 표하기도 하지요 며칠전 자동빵 연구소 소장님과의 동출기회가 있어 출조를 하였는바 낙시의 도와 기 .예.가 이리도 깊은줄 몰랐습니다 왜냐면 단한번의 정점.입질에 챔질을 한다면 붕어와 낙시꾼에게 공평한 게임이 아니다 붕어에게도 최소한 두어번의 기회를 줘야한다.....? 는 생뚱맞기 까지한 야그가 정점 오름시 채면 100% 확률 게임은 되겠지만 미늘이 박힌 붕어의 입.입장은 생각해 봤냐는둥 의 소설이 그려 짐니다..백고무신의 애찬론 만큼이나..넉넉한 차량속의 곡주들이 꼭 낙시에 대한 예찬론보다 부데끼며 살아가는 인간사 군중속에 사람 살아가는 정을 낙아내는 솜씨가 더욱 정겨운거는 나만의 생각일까요.. 결국 자동빵이라는 장르는 존재하지만 .....취하지는 않고 즐기는 여유가 아닐까 합니다 기록어에 대한..진한손맛을 느끼기보다?..고기에 낙이지 않는 낙시인의 정도 이지 싶습니다.... 월척에 고명하신 낙시인 선후배님 자동빵이 낙시의 한장르라고 생각 하십니까 이제것 해온 찌오름에 관한 환상이 깨어지는듯 하기도 했답니다....명확한 답을 기다려 봅니다 찬바람이 제법 코끝을 시리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안출 하시길 빕니다

1등! IP : 1eedf46094829b3
산골붕어님~9치에 손맛은 좋았지요>??

ISO 2010 붕춤표 자동빵 인증획득 했다고 큰소리 빵빵 치던데요~

나는 자동빵은 5짜라도 인증을 안할랍니다.,,,,붕춤님하고 원수가 져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붕춤님께서 자동빵에 신공인것은 인증을 합니다.

아주~~~신기할 정도로 밤12시쯤 차에가서 누워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나면 자동적으로 괴기는 물려있습니다.

온저수지 낚시대 100대에 꽝이라도 붕춤님 자동빵에는 괴기가 걸려있습니다.

참말로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장르는 인증하나 괴기 기록에는 택도 없습니다....노다지 자동빵으로 등수 차지하고 선물받는.......................

산골붕어님 방한은 단디 하십시요~꾸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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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e2a93e5d549acf3
빼장군님 ..낙시인으로서는 인정을 할수없어시다는 말 공감 합니다.

근디 그차속에 있는 곡주들과 인정을 낙는 낙시솜씨는 인정 해줘야 한다 뭐 그런 말씀 입니다.

몇번 남지 않은 출조길 안출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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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18c283f3abf4ac5
ㅎㅎㅎㅎ
한참 충주땜 전성기시절....
가다로찍은듯 꼭같은 붕어 올라오던시절...
바늘이 웃입술에 안걸리면 모두 방생하던시절이그립네요..
하긴 살림망에 넣어도 올때는 모두 방생했으니가..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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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0f40835b31b66e
어구 산골 선배님!

선배님이 저한테 낚였다는 말씀 같기도 하구요.


~~~~자동빵 예찬~~~~~

미끼달아 던지는건 내맘이고

바늘에 걸리는건 붕어 맘이라

내 정을 붕어한테 주고

조우 정을 내가 탐하니

어찌 낚시라 하지 않을수 있겠소.


한웅큼의 미련을 잊지 못하여

머리에 무거운짐!

여기 꾼의 고향 물가에서 내려 놓으니

어찌 붕어를 탐하리오.


나도 먹고 니도 먹고 거나하게 취하면

니가 낚인건지

내가 낚인건지

대 들어보면 알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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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0f40835b31b66e
빼장군님! 충~~성

이 아끼는 후배를 인정 못해 주면 누글 인정 하시려구요.

마 자미와 선물해 드릴테니 쫌 편안히 낚시 하십시오.

신제지 제가 드리대면 5짜는 바로 땡깁니데이.

장군님한테 누가 될까 싶어서 꾸욱 참고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자동빵의 세계로~~


~추~웅 성~~~~~~근무중 까딱 없슴,막걸리만 주면 계속 근무하겠슴~~~~~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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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7d4f0b0cea1c67
살다오면서 가끔 덤이란것이 있지요...


텃밭을 일궈 낸 땀방울에 덤으로 이웃과 나누어 먹는 정, 싹이 뜨고 자라난 꽃과 열매를 바라보는 기쁨 또한...


삶의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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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bb9a04b6e92fe4
진정 무서운 고수들 ...
붕어가 스스로 바늘에 걸리지 않으면 취하지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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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2f2f31d44a2462
ㅎㅎ 회장님의 예찬론 !! 글귀가 왠일인지 이제는 가슴에 쪼매 와 닿는것 같습니다 , 그 ~~~ 려 ㅎㅎ

나도 먹고 니도 먹고 거나하게 취하며

니가 낚인 거인지

내가 낚인 거인지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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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85af404c36b65
볼 수록 빨려드는 저 유유자적 붕어예찬....
찌바라기에 눈이 뺄간 얼굴이 부끄러버서 숙 들어갈랍니다.

지도먹고 나도먹고...캬~쥑입니더.

곡주에 거나하게 넘어가신 붕춤님께서 새벽공기를 노크할제

인기척을 느낀 신제지 터줏대감 빼빼로님이----잘라카면 집에서 자지 분답구로 물가에는 와 왔노????

차분 서릿발에 케미도 가물거리고

4짜조사 눈꺼풀도 껌벅거리는데....... 케미는 미동도 없어라!

----빼빼로선배님! 별일 없었는교?
------어~내 낚시대가 하나 안비네
이거 총알찾네 정신이 번쩍 들어 대를 치켜드는데
휘~~이~익
----선배님!큰일났심더..와~이거뭐꼬?
,,,,큰일 났으마 소잡으면 되지!하면서도 또 자빵으로 일치는 갑다.
혹시 5짜가 걸리뿌면 "신제지" 통체로 붕춤한테 넘겨조야 되는데...이거 절단났네
----와~5짜붕어 아니면 잉업니더 선배님!
터쟈뿌라 제발 좀 터졌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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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85af404c36b65
----그날 이후 신제지에서 빼장군님의 모습은 더 이상 뵙질 못했고

멋진 풍광에 팔각정이 우뚝 솟아있고

그 정자에 궁디큰 아지메붕어와 멋진 부르스를 땡기는 노조사가 붕춤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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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45e3fe94de9060
역시
붕어와춤을 선배님,산골붕어 선배님

진짜 멋있으신 분입니다.

선배님을 알고 있어 참 행복합니다.
배울점이 많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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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5e98c2e8064caf
소쩍새우는밤 선배님!

그리 안타까운 사연이 있어 소쩎새가 울었답니다.

소 : 소신쩍에 나도 한가락 했어

쩍 : 쩍 벌어진 5짜붕어 낚았는디

새 : 새로나타난 자동빵조사라 카는데

우 : 우라질 그게 뭐야

는 : 는다 는다 실력은 안늘고

밤 : 밤마다 울어야 하는 내 심정이여~~~~~~~~~~~~~~~~~~~~~~~~~~~


빼장군님 아시겠죠 자동빵세계로 모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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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5e98c2e8064caf
산골형님 형님은 찌낚시하셔유

형님마져 자동빵 조사 되면 자동빵 인간사태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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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5180f0d6d757bb
말로만 듣던 자동빵 신공을 지난 대백회에서 직접 보고나서

저두 지금 그쪽으로 돌아설라고 마음 준비중입니다...ㅎㅎㅎㅎㅎ

붕춤님의 자동빵예찬 글귀가 정말 가슴에 와 닿읍니다.

글솜씨가 예사롭지 않네요.

내년에는 열심히 따라 당길테니 인증마크좀 찍어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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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271b94960b2a1
[ 단한번의 정점. 입질에 챔질을 한다면 붕어와 낙시꾼에게 공평한 게임이 아니다 ]

산붕님 글 보면서 낚道는 끝이 없단 말을 한번 더 생각해봅니다

붕춤님 자빵신공? 또하나의 멋진 장르로 인정해드릴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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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1f39fb187eeddd
저도 인정 못합니다

자동빵 혹은 자빵은 붕어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나는 자고 니는 와서 물어라...이건 아니죠...ㅋㅋ

손님이 오기전에 예를 갖추고 손님을 맞을준비를 하셔야죠...

잉...낚시꾼이 손님인가

못에 놀러온 손님???????

우째떤 빼장군님과 함께 자동빵 인정 못합니다

자동빵을 신공이라 우기는 붕춤님은 자숙하라...자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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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2a01dea4396488
반갑습니다. 선배님들...

자동빵전문"입니다.

저저번주에 출조하여 자동빵 3수 밖에 못했습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활성도가 떨어져서 그런지...ㅋㅋㅋ 죄송합니다.

이번주에도 조우와 곡주한잔하며 정을 나눌것 같은데...

자동빵도 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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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0f40835b31b66e
못달님 거품물지 마시고~~~~~~~

인정 해줘도 좋고 안해줘도 좋고~~~~~~~~~~~

그저 물가에서 함께하는 재미죠.

자동빵전문님! 자동빵 실력이라 카면 빼장군님 시러해요 ㅎㅎ

채바바선배님! 신공이라구요 결코 신공 아닙니다. 노고 많으시죠

공산 고문님 대제지 함 가셔야죠.

은둔자님 마자요 물고 안놓는 붕어만 낚아요

덕우님 언제 얼굴 함 보여 줄겁니까? 놀러 오세요 지수님과



가리비님! 마져 오토후킹으로 오시면 큰일 납니더.

파트린느님 5치 마져도 자동빵으로만 자바유

낚시와 상처님 이쁘게 봐주셔서 몸둘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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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2f85134de43c40
자동빵은 아무나 하나....?
어느누가 쉽다고 했나....?

옆에서 누구는 밤새 쪼아도 입질 한번 못 보고,
누구는 자동빵을 손 맛 까지 보면서 올리고,

세상 참 불공평 하지요?.

문득 문득 실컷 놀고 서울대 들어간 옛 친구놈 생각이 나는건, 속 좁은 질투심인가요???!!

저런 깊은 철학까지 갖고 계시니 자동빵도 나름 낚시의 한 쟝르로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이번 출조에서 산골붕어님, 붕어와춤을님 두 인생선배이자 낚시철학자분들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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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85af404c36b65
옛날 자빵의 기억입니다.

제가 어릴 때 해거름이 되면 아버지 따라서 "안압지"에 갑니다.
아버지께서는 묶음바늘 채비에 자세에 감긴 채비에(주낚이라고 했음)
미꾸라지,거름에서 캔 청지렁이 몇마리 가지고 가서 바늘에 끼우고 빙글빙글 돌려 던져넣고
풀 움켜잡고 묶어 놓고 집에 와서 새벽에 걷으러 갔습니다(10개 정도)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가물치,장어,메기 붕어,잉어 팔뚝만한게 다라이에 가득했습니다.

요즘은 좋은 낚시대,받침틀이 나와서
첨단 장비에 의한 자동빵이라 물가에서 자면서 지켜야 되지만,
그 땐 장비 분실의 염려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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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c5fdd179b77b8b
ㅎㅎㅎ

엄청난 자동빵신공 뒤에는 취침신공이라는..무서운..필살기가 ..


저, 고백합니더..

지난주에... 취침신공..펼치다가 옆에 동행이입질 왔다고... 깨워도 깨워도 안 일어나다가

한시간을 더자고

일어나서 자동빵 37급 했읍니더...

역쉬 저는 취침신공이 제일 맘에 듭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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