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는 말씀을 따랐습니다.
시기와 자리와 물색 궁합이 맞았나 봅니다.
꽝 치신 주변 분들께,
방생한다고 소란 떨어서 미안하단 말씀 드립니다.
36ㆍ37ㆍ39ㆍ40ㆍ41ㆍ42ㆍ48
일곱 마리 조과를 거뒀습니다.
신성 루피님께서 추월하신다면, 깨끗이 승복하겠습니다.
저는 그저 소박하고 변태스럽게,
루피님의 똥꼬털 인증샷만 원할 뿐입니다.



남들처럼, 저도 방생 사진 멋지게 남기고 싶었지만,
붕어가 하 크고 하 힘 세서 찍기 전에 세 마리 탈출.
잘가라 고맙다, 이카믄서 걍 돌려보내 줬습니다.
대류 덕분에 하룻밤 푹 잤더니 별 피곤치 않습니다.
루피님과 별개로,
이번 출조는 인생 낚시였습니다.
어쩌면 루피님 덕분인 것 같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찍새해 주고 소주와 치킨과 커휘를 대접해 주신
울산독수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초유님 작 / 사자 피러
낚시 잘한다고 따 시키면 어카지...
걍 자라 사진이나 올릴 걸 그랬나?
하긴 뭐 타고난 걸 어카겠어. ㅡ,.ㅡ"
두분덕에 잠시 즐거웠습니다..
체력보강 잘하셔서 다음 결투에도 승리하시길 ....
1년치 행운 다썼으니
장비는 넣어두시고 감시나잡으러다니세유
48은 짓궂은 동생넘 때문에 열외 시킵니다.
한수접어주는 여유까지 보이시다니~~~
운동 부터 하시고요 ㅡ.,ㅡ*
축....하.... 부럽따~~~~~~~~~~~~~~~!!!!!!!!!!!!!!!
일년치 어복 다 쓰셨으니
당분간은 자라에 집중하시죠~~
나는 분명히 애장품인 모자를 걸었는데
왜 갑자기 응꼬털로 변했죠??
누가 변태스럽지 않다고 할까봐...
지난글 읽어보니 노지아자씨가 주동자드만...
기다려 보세요.
뽑아서 코팅해가 보내 드릴테니...
싸인도 해드려요??
청소기 돌리고 밥 하셔요!
역쉬 !!!
캬~~~
말이 필요 없네요.
넘 멋집니다 ~~
따봉 !!!
그러시는거 아녀유.
대결에 공정혀야 하는디 붕어를 그리 많이 잡아주시믄... ㅡ.,ㅡ
낚시쫌 하시는분이셨군요. 울산독수리님.^^
Gigo10000풍
이젠 늙었나벼
피터지는
젊은이 축하 한다네
무슨 말씀을 저는 몰라유
낚시집중할려면 저쪽에서
왔다하여 찍새한다고 ㅎㅎ
저쪽에 꼬부기는 안물고 *_*
두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올 만에 피러님의 겸손(?)한 모습도 보고. ㅎㅎ
3차전 기대합니다. 두~둥~^^
제 일침의 결과물이 맹글어졌군효.
뿌듯 합니다.
험...
가진자의 여유
멋지십니다
응꼬털은 보고 싶지 않은데
밀짚모자 무분으로 가시죠~
좋은 모자든데요 으흐흐~~~
띠바루피님의
똥꼬털 인증샷을 원할 뿐입니다만.
모자로 어떻게 해보려했는데 완강하시네요
가끔 살짝 밟아 기죽이는 센스까지...^^
루피님 소중한 똥꼬 털의 명복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