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작년에도 오더니 올해도 또 왔네?"
풉.
잠자리가 말을 합니다.
"엉.
대따 큰 붕어 얼굴좀 보려구."
"너, 가서 붕어아줌마좀 데리고 올래."
아줌마붕어좀 데리고 오랬더니
자기 엄마 모시고 옵니다.
"저기여.
아주머니.
저기 깊은 물속에 사는 대따 큰 붕어좀
볼 수 있을까요?
잠시만 기다리랍니다.
헐.
진짜로 대따 큰 붕어를 데리고 옵니다.
난 잠자리가 이렇게 말을 잘 듣는 줄
몰랐는데. .ㅎ
뭐 이 정도로 만족합니다.
딱 한 수.
황금빛의 체색을 가진 이쁜 붕어로..
내년까진 걱정없이 우려먹을 생각입니다.ㅋ
돌아 오는 길.
선물을 준비했다고 모전자매장에서
다녀 가라네요.
금세 소문이 났는지. .ㅋ
풍님도 잡는 사짜.
저도 잡을 줄 안다고요.후후
흐흑 ㅠ
미끈한 4짜 축하드립니다. ㅜ,.ㅡ
제목보고
푹 주무신줄 알았슴돠 ㅋㅋㅋ
멋진 여행하시고
선물도 받으시고
부럽사와요~~~~^&^*
잠자리에게 세뇌교육시켰나봐요?
내가 가는 곳에는 잠자리가 교대로 찌를 누르던데요?
컵에다가 냉커피 했으면 .....쩝 쩝쩝쩝
전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잠자리(눕는자리)가준 행복 이뜻인줄ㅎㅎ
열대야라서 잠자리가준 행복인줄알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형님^^
한 번 써봐야쥐~~!!!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잠자리를 잡으셨다구요?...
빙빙 돌려서 말씀하지마시구요.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붕어 멋집니다.
요중에 하나가 올려 줬다고요.
꼬랑지하고 머리는 제거?
낚시 못한다고 타박했더니
사자로 기를 죽이시네요.
그나저나
갈견이 삼십마리는?
잠자리 아빠
아빠 보냅니더
ᆞ
ᆞ
잠만 주무시는줄 알었는데
이런경우도 있네요~~~^^
ᆞ
ᆞ
사짜 축하드립니다
붕어들이 더위 먹었나벼,,,,,,,,,,
휴가 9일동안 붕어 구경도 못했니더 ㅠㅠ
분명 물이 반도 안되고
4짜만 반이상일겁니다~
그쵸~~~@@
저 잠자리는 발 냄새만 맞고 토꼈는데요 ㅎㅎ
사짜 축하드립니다^
꽝조사는 어찌합니꺼^,^
39.5
텨~~~~
ㅎㅎㅎ
그런데 저 누런거 뭐래요?
잘 안보이는지라..ㅋ
흐미 칠곡토끼 기죽이는군요.
효천님께서도 낚시할줄 아시는군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이제 더위도 계절에 밀려 며칠만 더 버티면 될듯 싶네요`~
붕어 땟깔이 황금색이군요`
감축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