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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는 오타...

IP : 51f39fb187eeddd 날짜 : 조회 : 3310 본문+댓글추천 : 0

요즘 무료문자 많이들 보내시죠... 프로 흉내내려다 발생하는 오타... 전송 후 후회하는 오타들... 잼나는 오타들 보시고 더위날리세요..... . 제 친구가 피자 먹는다는 얘기를 문자로 <나 지금 피지먹어> 어쩐지 피부가 좋더라... 2.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펑펑 울고있는데 남자친구의 문자 <좋은 감자 만나> 이런..xx 3. 작년에 봉사활동 가던 도중 엄마의 문자 <어디쯤 기고 있니?> 엄마! 이제 막 기고 있어요^^ 4. 할머니에게 "할머니 오래사세요"라고 적어야 할 것을 <할머니 오래사네요> 아.... 5. 엄마한테 늦게 들어온다고 문자했더니 답장이 왔네요 <그럼 올때 진화 하고 와> 피캇휴!! 6. 엄마한테 학원 끝나고 "엄마! 데릴러 와"라고 보내야 할 것을.. <임마! 데릴러 와> 뒤지게 맞았음 7. 생일 날 여자친구한테 "원하는 거 없어?"라고 문자가 왔어요. 딱히 없어서.. <딱히 원하는 건 ㅇ벗어> 최고의 생일 선물^^ 8. 소개받은 여자한테 "너 심심해?"라고 물어보려는데 <너 싱싱해?> 어... 싱싱해 ^^ 9. 친구한테 보낸다는 것을 잘못보내서 택배아저씨한테.. <오늘 울집오면 야동보여줌> 결국 택배아저씨 왔을때 집에 없는 척 함 (근데 문 계속 두들김 ㅋㅋ) 10. 친구한테 여자 소개시켜주고 저는 빠지면서 "저녁 잘먹어^^ㅋㅋ"라고 문자 보냈습니다. <저년 잘먹어^^ㅋㅋ> 친구야 오해야.. 11. 문자 내용이 많을 수록 요금 많이 나오는 줄 안 어머니가 딸이 밤에 늦게 들어오자 <오라> Yes, my Lord 12. 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셨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할머니가 장풍으로 쓰러지셨어> ㅜㅜ 13. 내 신발 사러간 어머니가 , 내 신발 사이즈 물어보러 <너 시발 사이즈 ㅁㅕㅈ이야> 엄마.. 왜그러세요 ㅜㅜ 14. 문자 서투르신 아빠에게 문자가 왔어요 <아바닥사간다> 아빠가 통닭을 사오셨어요 15. 아빠가 가끔 힘드실 때 저한테 문자를 해요 <아빠가 너 엄 창 사랑하는 거 알지?> 나도 엄 창 사랑해.. ㅜㅜ 16.여자친구한테 선물 받은 걸 보답하기 위해 생일을 물어보았습니다. <너 생ㅇ리 언제야?> 비록 오타였지만 좋은 정보다. 17. 오늘 여친한테 선물 사줬더니 <고마워. 자기야 사망해~♡> 맘에 안들었나봐요.. ㅜㅜ 18. 어머니께서 보내신 무엇보다 무서운 문자 <아빠 술 마셨다. 너의 성적표 발견. 창문으로 오라> 어?서 창문... 19.곧 있으면 휴가철입니다. 친구들과 놀러가고 싶던 제가 친구들에게 문자로 <곧휴가철이다> 이후 철곧휴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20. 우울할 때 남자친구에게 위로 받고 싶어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 오늘 또 울었다.." <나 오늘 똥루었다..> 최악의 문자였습니다

1등! IP : 490ca5ca64f1e1e
못달님 잘 계시지요~~

나 지금 피지먹어

할머니가 장풍으로 쓰러지셨어

대박웃깁니당~한참웃고 갑니다..
추천 0

2등! IP : bfb1767e5853e97
방금 집사람한테 문자 쓰다가 "배고프다" 문자보내야하는데



배고프겟다


로 보내서 라면 끓여먹을려는중입니다...젠장...
추천 0

IP : 6a97324332f0b16
잘지내고 계시지요....대구오마 연락 함하지요 얼굴좀 볼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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