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는데 있어 저수지 용도 자체를 모르는 이기적인 분들이 까끔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고 회원님들은 어떻게 이해를 하십니까?
$ 오늘 낮 낚시에 현지인과의 마찰이 있었는데 토지대장을 갖고 오라는 무개념의 인격 소유자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 주민 왈 : 여기서 낚시 하지말고 나가 줄것을 요구.
# 낚시인 왈 : 여기가 당신 땅이냐 ?
- 낚시대 다대편성(10대) ~ 주간 낚시만 하고 철수 예정임
@ 주민 왈 : 한참 어이가 없어 멍하니 보다가
- 그렇다
# 낚시인 왈 : 토지대장을 갖고 올 것을 요구.
- 어디 당신 땅인지 확인하자
- 객관적인 입장에서 판단하지만 그다지 싸움까지 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밭 뚝 훼손때문에 발생한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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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시간쯤 매달아 놓아야 할 인간입니다
저도 가끔 현지민들 눈치봐가면서 다닐때가 있습니다만
주말낚시꾼 처지가 궁핍하여 농번기철 등에는 참 미안한 마음이 앞서기도 합니다
오래오래 낚시를 즐길 수 있으려면 저래 개념없는 인간들이 없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번에는 해독이 쉬운 글을 ^^
당근 토지대장 확인해야죠.ㅎㅎㅎㅎ.
주인이라고 해서 믿는사람있다면 정녕
세상을 그렇게 사는지 묻고 싶습니다.
시즌의 초입에 좋은 글 올리시어
우리 모두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자연도 훼손치 말아야 하며
현지 주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내 좋아라고 남을 힘들게 해서야....
개념없는 넘들은 물에 쳐넣어야....물도 오염될라
ㅉㅉㅉ
언성을 높이더라구요..~연세가있으신분이라 그냥 (네..)하고 짐싸서 돌아왔지만..솔직히 조금 짜증은 나더라구요.~^^;;
물론 낚시인들이 버리는쓰레기..등등으로 현지인들께서 화가나서 그러는건 알겠는데..
솔직히 낚시하러가보면 낚시인들도 문제지만 근처 농민들도 만만치않게 문제더만요.~대부분 쓰레기가 농약병!!
그러면서 현지인들은 눈치보지않고 낚시즐기고 물빼서 고기 싹쓸이하고..낚시인들에게 쓰레기 투기한다고
덮어씌우는것은..조금 너무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우리낚시인들이 먼저 바껴야겠지요..~
하고다음에는 안오겠다고 하면 보통
그러라고 하더군요 시선에 차이점 일뜻
합니다 어느쪽 편들기가 애메 합니다
^^농군의 자식으로서...
천지삐까립니다
하지만 악동님처럼 멋진분들이 더 많아요 ㅎㅎㅎ
찍소리못하고 대접어서 철수준비하는데 순찰차가 옵니다..
신고가들어왔으니 파출서에동행하자네요..미안하다고 사과하고서 돌아오기는했지만요..
근데 20분만에 순찰차가 왔어요..
1 8놈...30분시간을 줬으면 약속을 지켜야하는거 아닙니까?
그후 다시그곳에 않갑니다..
취미보다는 생업이먼저입니다...불만조금있어도 현지주민말듣는게 최상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이왕 대편성 했으니 오늘은 하고
하고다음에는 안오겠다고 하면 보통
그러라고 하더군요 시선에 차이점 일뜻
합니다 어느쪽 편들기가 애메 합니다
^^농군의 자식으로서...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님도 객관적입니다 ~~ 감사
농번기 바쁠때 농촌 일손없어서 미칩니다 하지만 특정 못 주변은 낚시인 들로 넘쳐납니다
미칩니다 길을 차량으로 막아 이러지도저러지도... 논 뚝훼손에다가 기타등등
일일이 열거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농민들은 대게 땅을 소유하면 거의 평생 그땅을 일구고 삽니다
저는 한번이지만 이분은 일년동안에 한번밖에 이 저수지에 오시는분들을 얼마나 볼까요
조금 양보 하시고 다른 좋은곳도 많잖아요
차라리 기분좋게 이야기 하시면 혹시 오늘만 하시고 가라고 할지도 모르잖아요
막연한 기대 인가요...
날이 추우니 방한 단디 하시고 올해는 꼭 498 하세요
동네 어르신들 내물로으로 딱입니다^^
농약병을 버리던 말던
"저수지의 주인은 농민입니다'.
토지대상을 보자고.......
이제 농민들께서도 들에, 밭에 갈때도 토지대장을 가지고 다녀야 할 판입니다.
역지사지란 4자성어가 생각납니다
서로가 조금만 입장을 고려하면 불미스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물안개와해장님의 마인드가 휼륭합니다
항상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