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아홉치님 탈퇴관련된 사건이 시끌 시끌하군요...
턱걸이 아홉치님이 자게방에 여러가지 영상을 올리는 것을 피터님이 어떤 연유에서 인지 적당히 하라고 한 부분부터 사건이 시작됩니다.
피터님의 의도는 부탁이었을 수도 있습니다만
저의 경우 제한하려는 의도로 읽혀졌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짧은 소견은 이 부분에서 피터님 과실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자게방에 올리는 것을 제한하려 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일이 발생하고 나서 피터님과 친분있는 몇분들과 또 다른 진영에 있는몇분들의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것 같네요
그런데 여기서 한번쯤 생각해 볼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피터님이 턱걸이 아홉치님의 업로딩을 제한하려 하신 부분은 피터님의 과실이라 생각한다고 했구요
그 후에 나오는 텃세니 그들만의 리그이니 하시는 말씀들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턱걸이 아홉치님이 자게방에 자료 올리는 것이 문제없듯이 피터님과 대화하시는 그분들의 글들도 같은 의미로 해석해 보면 문제 없어야 하니까요...
그린피그님의 글도 마찬가지구요
우리 모두 포용하는 마음을 조금더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턱걸이 아홉치님 영상도 열심히 보고 14단 대물낚시의 무하하님의 글도 이박사님 아~~진짜..멘트도 피터님 자라바이러스 이야기도 열심히 잃고 있는 유저입니다.
주제넘은 글 올려서 미안합니다.
이제서 수습 국면인데 혹 또 다시 시작될까 염려스럽습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 각자 돌아보고 반성하고 상처가 있다면 약바르기 시작하는 시간 같습니다..
사람많은 곳에서
누군가에게
한 마디 쏘아 붙일 수 있죠.
아홉치님의 탈퇴는
어쩌면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울고 싶은 아이 뺨 때려준 격.
아닐까요?
자료 모아서 올리는 것도
매일매일 올려야하는 부담도
무척 힘드셨을 겁니다.
편안하게 다시 돌아와서 활동 할 수 있게
싸워서 다퉈서 탈퇴한 것 처럼 몰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설령
피터님의 말씀으로 탈퇴를 결정하셨다고 해도
그 또한 피터님과 아홉치님의 문제입니다.
추신.
이후로도
뒤 늦게 찾아와 읽어보신 분들께서
자신의 입장을 글로 남기실테지만요.
그냥 그 분의 생각으로 받아들이고
지나가면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
비유가 적절치 않을 수는 있으나 공격적인 언행 혹은 부조리함에 뒤따라오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雪月空山虎養精
바람 서늘한데 아직 파리 모기가 많습니다.
서슬퍼런 동장군이 오시면 다 죽고 없어지겠지요.
다시 살아남은 자의 슬픔.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느냐에 달렸겠죠?
모든 리그에 내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착각도 버려야합니다.
프로야구 보듯이 보면 됩니다.
가끔 그들의 놀이에
운 좋게 참여할 수도 있고
운 없게 그렇지않을 수도 있죠.
물론,
회원 전체를 아우르는 놀이는 없는게
현실이기에
외면받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소외되어다거나 무시당행다는
회원분들도 계실 겁니다.
추신.
나는 나다.
이거 어렵습니까?
어제 어느분 글이 생각나네요
나이값을 하라
어떤가요?
시껄벅적한 우리사회랑 똑 같다 보면 ~~~~~~~~~~~
안뵈던 분들 보이니 좋습니다.
뭔가요? 누가 옳고 누가 그른건지? 기준이
있는것처럼...
이 글귀에 모든게 있다고 봅니다...
무쪼록ㆍㆍ여러 사람들이 아무런 꺼리낌없이 쉬었다
갈수있는 자게방이 되길 바래봅니다ㆍㆍ
남을 비하하는 댓글은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잠잠해져가고 있는데 말입니다
관련 글에 댓글로 달아 의견을 피력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계속 계속 끄집어내 이해를 하던 옹호를 하던 당사자들에겐 아물어 가는 상처에 소금 뿌리고 또 뿌리는 것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무슨 일인지 찾아봐야 겠네요....
아홉치님 올린글 재밌게 보는 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