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붕어를 잡아서 냉동실에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잡아와서 깨끗한 물에 하루 정도 살려두었다가...헹거서..비닐팩에 넣어서..산채로 냉동실로 직행하죠...
냉동실에서도 퍼덕거리는걸 보면..정말 기분이 묘합니다...
살려고..퍼덕이는데...그중에 산란중인놈도 있는데...
어머니께서...야이놈아 벌받는다 이러시는데...ㅠ.ㅠ
찜찜해서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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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알밴놈들은 살려주는 미덕을 보여주심합니다.
특히 숫놈은 절대 취하시면 안됩니다.
꼭 필요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디 말입니다..
알 줄줄빠지는넘..
상처 생긴넘...
왠지 취하기가 찝찝..
아마 인간이라는 동물이..
감성.감정이 있어서..
그렇겠지요..
하지만 선택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숫놈..암놈..
구별을 못해서...
화장했으면..암놈..
화장안했으면..숫놈인가.ㅎ
스님에게 낚시 이야기를 하니
스님 왈
취하데 버리지 말라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