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는 바늘에 찔려도 아픔을 못느낀다 고나옵니다. 붕어뿐아니라
대부분 물고기들이 아픔을 못느낀다고 합니다. 통점이 없기 때문이라나.....
정말 아픔을 못느낄까요?? 그냥 사람들이 붕어 넌!통점이 없으니깐 아픔을 못느낄거야. 못느껴!
이렇게 말하는건 아닐까요... 일전에 이외수 선생님이 돌도 아픔을 느낀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붕어도 아픔을 느끼는건 아닌지 싶습니다.
채비손질하다. 바늘에 찔렸는데 아퍼서 그냥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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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듯이 육체의 아픔보단 정신적인 아픔이 더 큰법이지요
맛나보이는것 먹으려다 낚여서 갑자기 물밖으로 나갓는데
당연히 아프겟지요
그것이 마음이든 육체이든~~~~
이것때문에 고민많이 했네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낚시는 해야 하는데....
그리고 지렁이통을 버리는 것까지는 어찌 용서한다고 해도,
제발 지렁이는 방생하고 버리세요.
지렁이통 줍다보면 안에 지렁이가 반쯤썩어 있는 통들이 있습니다.
무의미한 살생은 정말 몹쓸짓인거 같아요.
그런거 신경쓰시면 낚시못합니다^^;
쇠고기먹으면서 소가 얼마나 아팠을까?걱정하는것과 비슷한경우 아닐까요~?ㅎㅎ
돌돔 바늘이나 강한 석조바늘 부지른이 야물게 묶어서 올해는 참한넘으로 한수 하이소~^)^*
안 느끼느냐 결론은 느낀다고 하던데요 동물이든 식물이든 다 느끼는듯 하네요
일단 살아잇는 생명체니깐요
전 붕어를 믿습니다.
붕어는 압점은 있어도 통점은 없어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붕어가 바늘털이를 하는 것은 아파서가 아니라 압점에서 느끼는 감각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강한 취미생활하시고
쓰레기는 본인건만 챙겨도 좋은데...
붕어가 통증을 못 느낀다는 것은 인간들 기준이지요.
하등 어류라고 고통과 통증을 못 느낄리 만무하지 않습니까.
식물들도 자기를 꺾으려 들면, 공포감을 느낀다 합니다.
사람들 정말 못 돼먹었습니다.
채비 손질하다 손가락 찔리셨다면 올해는 대물상면 하시겠네요.^*^
물가에서 뵙는날이 그리워집니다.
건강챙기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죽어가는데 동물은 말할 나위도 없겠지요....
지렁이도 밟으면 아파서 꿈틀거리는데,,,^^
주말에 고생 많으셨읍니다
붕어가 아픈지 안아픈지 한번물어봐야겟네요
근데 ... 만나야 물어보던지 말던지....
통점이 있는지 없는지는 그걸 캘려하는 사람 입장이겠구요
하지만
전 아픔을 느낀다고 봅니다.
여기에 이유를 피력합니다.
제가 느낀 저만의 생각이지만요
붕어를 잡아보신 분들(낚시하시는 분은 다겠지만)은 다 느끼실수 있겠지요
붕어를 걸어 제압된 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잘 관찰하면(미늘 있는 기준)
1.쭉 들어 올리거나 뜰채로 건지면 붕어는 그때쯤이면 거의 미동도 없습니다.
2.손으로 잡거나 감싸 쥐었을 때도 거의 움직임이 없습니다.
3.이제 바늘을 뺄려고 하면 미늘부분이 걸립니다. 다시 앙탈을 시작합니다.
4.그럼 놓치지 않을려고 더 큰 압력으로 붕어를 제압하고 미늘부분을 빼지만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이때 거의 억지로(살살할려고 노력하지만)빼지요?
그때 붕어를 잘 살펴 보십시오 버둥거리면서 꼬리등등 지느러미가 파르르 떨리는걸 느낄겁니다.
진저리 처진다고 하지요 사람에게도 많이 나타나는데요 아픔을 참을려 할때 손발에 힘이들어가며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5.사람에게 나타나는 경우
제가 작업하다 다쳐서 병원에 간적이 있습니다.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세척해야 했는데 시겸수 부으면서 칫솔로 문지르더군요 그때 딱 그런 수준이었습니다.
이빨 꽉 물고 손발에 힘어 들어가며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참았거등여~
분명히 아픔을 느낍니다.
잡아서 바늘 뺄때 잘 관찰해 보십시오
가급적 그런생각 안하려 합니다만
기왕 돌려보내줄거면 상처는 안나게 해주려 신경은 씁니다..
왠지 붕어에게 미안터라는...^^
농담이고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아픔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표현방법이 각자 틀릴뿐이지.....
그래도 바늘뺄때 미늘 있는 바늘 쓰면 상처보기 안스럽습니다..
무 미늘 강력 추천...
척추쪽이조!그쪽으로만 고통을 느끼는 신경이 있고
나머진 느낌은 있는데 아픔을 느끼는 신경이 없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동생이 횟집에 일하는데 물어보니깐 그러내요,,
아픔을 못 느낀다니가
아픔을 느끼면 얼마나 아플까요
붕어입장에서는 천만다행이네요^^
쓰레기는 꼭 되가져옵시다
정말 아픔을 못 느끼기길...손맛은 걸어서 올릴때죠 랜딩까지.
붕어가 몸부림치는건 바늘에 의한 압박감에 의한것이라고 하던데요...(압점이 있어 그것에 대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라고)
머 허나...이건 어디까지나 인간기준의 과학적인것이고....
감성적인면에서는 머...거기까지 생각하면 낚시 못하죠 ㅋㅋ
모르는게 약일수도 있고요!
바늘 빼줄때 붕어가 아파서 움찔거리는게 느껴지거든요???
그럴땐 마이아파!!! 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