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 낭 당 입니다
제가 여러선배님들께 일실직고 하겠읍니다
제가 워낙 소주에 절어서 매일하루도 안빠지고 소주2-3병 아침해장으로 반병 점심반주로 반병 저녁때 목축임으로 막걸리1사발
자기전에 1병 거의40여년을 이렇게 살았더니 머리부터 발까지 성한곳이 하나없고 누구말마따나 움직이는 종합병원입니다
매일 병원은 기본이고
제가 사과드리고 싶은것은 알콜성치매라 기억력이 거의바닥나서 어떤때는 무슨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글쓰다가 한참생각합니다
손가락이 자동으로 진동이라 글씨가 오자투서이 이고 글씨한번 쓰려면
한50타 독수리에 맞춤법 마음대로 인관계로(제가 컴퓨터는 우리나라에서 제일먼저배운 축이지만)지금은 컴맹이라 제글읽으시기가 만만치
안으실거로 판단됩니다
그래도 어떡합니까
이렇게라도 안방낙시즐기는 은헤로 보답하는길은 이렇게 글을쓰는것이란생각에 새벽에 일어나 사과드립니다
지금창박에는 하나도 반갑지 않은 비가 내리고 있네요
출조중인 조우님들 어떻하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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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다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 곳은 수많은 분들이 공존하는 곳입니다..제 각기 장,단점들을 갖고 있죠..
단점을 보기 보다는 장점을 더 많이 보고 감사해 하는 곳이 월척이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몸 관리 잘 하셔서 아푸신데 없이 안방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컴퓨터에 대해 모르시는게 있으시면 언제라도 전화 주십시요..
잘하진 못하지만 아는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뭐, 저희야 서낭당님의 글을 잘 읽었으니 사과 받을 일이 있는 것 같지는 않구요.
이제 건강 생각하실 때 되었으니 절주 하셔야 이 좋은 술 오래 더 즐겁게 드실 수 있지 않을런지요?
자주 들리 십시요.
저도 전날 과음 했건 말건 일어나면 해장.
쉬는 날 식사에는 꼭 반주를 곁들이기를 약 15년.
두 사람만 모이면 술로 시작하여 술로 끝.
그래도 2차는 거의 안했기 때문에 그런대로 건강을 유지 되지 않앗나 싶습니다.
올해부터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술 자리를 피하고 출조시에도 술을 가져가지 않습니다.
3/10일 술마시고 4/15일 약 40일만에 소주 두병 정도......
서낭당님 !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술을멀리 합시다.
술 생각이 날 때마다 가족이나 부모 형제를 생각하십시요.
너무 자책하지 마십시요.
독수리면 어떻고 콩 줍기면 누가 뭐라 합니까?
저도 독수리 입니다.
사람이란 혼자 있음을 삼가야 합니다.
자주 들리시고 조은 하루 되십시요.
글솜씨는 저보다 좋으신데요
저도 아직 독수리 입니다**^
약주만 40년을 드셧다니 몸생각 하셔서 조금씩 드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이스리를 완전히 절제 하시면 더욱더 건강에 좋지요
지금 마시는거에 반만 하셔도 될텐데요 ㅎㅎ
하나도 죄송할일 아니옵니다.
근데 술은 쫌 줄이시지요.
저 또한 술에 쩔어갑니다. ㅎㅎ
끊기가 만만치 않네요
본인이알고 있으시면 줄이는데는 많은도움이됩니다
서낭당님
몸 생각하셔셔 조금만 줄이십시요
죄송할일은아님니다 월님들 다 이해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그리고
글을 쓰는거야 더디면 어떻고
오타가 있으면 어떻답니까^^
여튼 조금 줄이시고 오래오래
이곳에서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술은 인간이 빚은 신을 능가하는 걸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 좋은 술을 아껴서 드셔야지요~
조금만 아껴서 드십시다.
오래오래 아껴가며
그렇게 드십시다.
오늘 출조날짜 잡았는데 비가...ㅠㅠ
저도 술을 무척 즐기는데 요즘은 줄여가고 있는 중입니다.
건강 생각해서요.^^
남자분이 나오셨던데요, 주말에는 어김없이 친구들과 등산을 하시더라구요!
낚시가 사실상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운동은 거의 않되고 오히려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어야 하니 허리쪽에
무리가 가기도 하지 않습니까?
저도 술을 좋아하지만 '술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도 있듯이
조금씩 줄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굳이 사과까지 하실 필요는 없구요 ㅎ
다들 사는 모습이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무슨 당치도 않는 말씀입니다.
저역시 항상 오타에 엉망입니다.
술에는 장사가 없다는 우리 어르신들에 말씀이 계시지요~
술을 조금 줄여 보시고 공기좋은 산으로 또는 즐기는 낚시와 운동을 권해봅니다.
좋은 치료방법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우리에게는 건강이 최고가 아니겠습니까.
항상 건강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