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는 외래 유해어종의 퇴치를 위하여
배스와 블루길의 조행기 한건씩 올리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문제라고 걱정만 할게 아니라
년중 수많은 낚시중에 단 한번이라도 배스와 블루길 낚시를 합시다.
내손으로 직접 한마리라도 잡아 내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자~
월척 회원님들이 앞장섭시다.. 루어 안해도 됩니다.
배스터에 가서 단 하루만 배스가 좋아하는 미끼끼워 잡아내면 안될까요.
결과는 조행기로 올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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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배스 전용 낚시는 해본적이 없어서. 어쩌다 물리면 몰라도.
불르길이라면 다르겠죠. 생미끼에 환장을 하니까.
아주 좋은 제안을 하셨네요
무조건 콜~~~~
한가지 덧붙히면
맛있는 요리법을 개발, 적극 홍보 하는 것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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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대구대앞 문천지에서
특이한 노조사 한분을 만났습니다
보통 대상어가 붕어이고 불루길이 잡어인데
이 어른은 우리와 반대였습니다
불루길이 대상어이고 붕어가 손님 고기 였습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불루길이 반찬 요리로 휠씬 낫다는 겁니다
몇가지의 조리법도 함께 말씀해 주셨는데
그중에 그럴사 한 조리법으론 비늘 치고(벗기고?)내장 제거한후
약간 말린후 (피데기처럼) 가자미 조림 처럼 하면 아주 기막히게 맛있는 요리가 된답니다
친구분들과 소주 안주로도 그만 이라고 하시면
불루길 잡히면 버리지 말고 달라고 하시길래 몇마리 잡아 드린적이 있습니다
배스 , 불루길 잡기 대회와 더불어 요리 대회도
개최해 볼만 합니다
헌데 이넘들이.. 아침에 다래끼를 들어보니
저그들끼리도 작은 넘을 잡아먹고 있더군요..
배스. 불루길 조행기 콜~입니다!! ^^
올해는 들이대 봐야겟습니다
외래어종 없어지는 그날까지.........
좋은 방법 같습니다
다만 가져가시지않는 다면 고이 묻어주시길 바라옵니다..
그냥 풀숲이나 바닥에 던져놓으시면 야생동물밥도 되겠지만
미처 처리되지않은 것들 썩어가는 생선냄새 장난아닙니다.....
특히 여름에 파리들이 달라들어 낚수하기도 힘들어요..
블루길과 배스의 천국입니다
여름에아이들 대 한대씩 쥐어주면 재미나는 가족출조가 됩니다
1분도안돼 올라오는 블루길들에 낚시 처음하는 이들도 엄청 좋아라 합니다
그러나 불루길은 수백마리씩 가능하지만 배스는 릴리즈가 되어선지몰라도
산새우로 꼬셔도 잔챙이나 입질할뿐 큰놈은 어쩌다 한마리씩 낚일 뿐이더군요.
2004년경 진량신제지에선 새우로 꼬득이면 25~30cm급 30~50마리는 가뿐하게 처형했는데요.
요즘은 40cm이상급 배스는 1년에 1~2번정도 밖에 낚을수가 없더군요.
경험치가 높으신 분들은 배스낚는 노하우도 좀 공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산란때 배스 블루길이 많은 곳으로 가보죠^^
붕어는 못잡아도~ 배스~블루길은 잘잡심데이~^^
연세드신 노인 한분이 오셔셔 블루길 잡으면 뒤로
던져놓으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날 밤낚시 하면서 함께 출조한 동료와 약 100여마리를
잡아서 모아두었는데 다음날 아침 노인분께서 오셔서 다 가져 가셨습니다.
그분께 뭐하실꺼냐고 어쭤보니 쪼림해놓으면 술안주로는 최고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낚시가서 블루길 잡으면 습관적으로 뒤로 던져둡니다.
그땐또 붕어 5짜가 올릴겁니다
소밤님 좋은 제안입니다
저도 적극 동참합니다..
쇠주한잔 올리겠습니다. 멋진제안 동참합니다.
작년에 블루길 엄청 잡아서 사진찍어논거 있는데 간단히 한번 올려볼까요?ㅎㅎㅎ
게랄후라이가 잘 안팔릴것 같다는 예감이.. ^^*
뱅에돔채비로 지렁이 물려 던지면 하루만에 15kg은 쉽게 잡습니다.
어차피 같은 물에서 자란 놈이기에 약효 또한 뒤쳐지지 않는다 하네요.
올해는 불루길 소주 한번 내려봐야 겠습니다.
주고 받는 장풍에 제가 넘어 갑니다
월남붕어ㅡㅡ> 요늠은 쪼림이 젤이구요
비늘치고 ㅡ> 마늘 잔파 고추장 진간장 깻잎or방앗닢 (있음넣구 없음말구) ㅡ>
전신머더팩해서 중불 ㅡ> 약불에 진득히 쪼림
이때 큰늠은 비늘치고 칼집넣어주는 센스 ^^
잔바리는 빠짝 튀겨 뼈째 아작아작 ...
(꼭 두번튀겨냄 갠적이지만 칠리소스가 궁합잘맞음 )
배식이 ㅡㅡ> 튀김이 쵝오고욤^^
좀 뭉떵하게 포떠서 한번만 튀기면 되고요
소금만 찍어도 훌륭 ~
집에서 제대로해서 마눌님과 아가들 함께 드시려면
양상치 오이 양파 토마토 당근 .. 굴러다니는 야채 몽땅 막썰어 ㅡㅡ>
이쁜 접시에 담구 (먹기존 떡이 보기도 좋다 ㅋ) ㅡㅡ>
배쑤튀김 위에얹구 입맛대로 드레싱 ~~
배쑤빈대떡 ㅡㅡ> 먹다남은 시빠진김치 쫑쫑 ㅡ> 배쑤살발른거 대충 막썰어 ㅡㅡ>
튀김가루 부침가루 반반 (없음 밀가리도 콜 !) ㅡ> 기름 좀 넉넉히부어 노릇노릇 튀겨냄
요거이 안주루 아주걍 예술임당 ^^
내친김에 보너스 한가지!!
전투안주 (술마려울 때) ㅡㅡ>
1 배수를 잡는다
2 기름 슬쩍둘러 후라이팬에 얹는다
3 뒤집어가며 소금찍어 냠냠 ~
술꾼들 안주없음 새비도 잡아먹죠
암튼 술이나 배수나 불길.. 몸에해로우니 빨랑 먹어없앰이 ㅋㅋㅋ
10-01-26 14:06
입에 침이고이네요 ㅎㅎㅎ
레시피와 배스요리 사진들이 인터넷에 널리 퍼지는 그날까지..
배스 불루길 낚시대회때
채바바님 모시고
배스 불루길 요리 강의 시간도 마련 해야겠습니다
배스 불루길 너것들 , 인자 다 주거서~~~~~~~~
배스 블루길 낚수대회 열리면
미느리도 동참 하겠습니다~
뭔 월척 올라오는줄 알았읍니다.
올 일지에는 베스 마리수도 적어야 겠읍니다.
아이스박스를 또 들고다녀야 하나... 무거워서..
배스터에 새우미끼에 배스 47CM까지 잡아보았습니다.
그의 괴물수준이더군요.
올해도 많이 때려 잡겠습니다.
쿠마도 두손 두발 가운데 다리까정들고 찬성합니데~~이
그란디 쿠마는 조행기를 올릴지몰라서 죄송합니다만 꼭 꼭 꼭 실천 삼창하고 갑니다
제가 먼저 블루길,배스 조행기 올리겠심더.
그리고 월척 요리사이신 채바바님의 래시피데로 요리도 해서 한상 올리지요.
붕어 노릴 때 배스, 블루길 낚였으니
요것들 노리는 낚시에는 붕순이들도 신나라 하면서 입질로 보답할것 같습니다.
배스 불루길 너것들 , 인자 다 주거서~~~~~~~~ 물로간산적님 왈!
배스 블루길없는 붕어터! 우리가 물려 줘야죠.
감사드립니다.
아시다시피 물가에서 배안골려구 후라이판 뒤집을뿐이랍니다
말난김에.. 봄날 양정지뚝방에서 튀김의 비법 사사해주셔용 ^^
헌데 레시피가 뭔지요..?무식이 지식이라..쫌 갈챠주세요..^^
아예 월척배 블르길&베스 낚시대회 한번 하시지요...
참석자 많으실것 같은데....ㅎㅎ
블르길&베스 조랭기 꼭 한편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