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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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엔 라이타 버릴 때가 제일 아프더만요.
성공 기원드려요.
일년하고도 구개월째네요~^^
건강생각하시옵소서~~!
도움이 될까 해서요...^^
축하드립니다~~~화이팅!
저도 결단이 필요한 시기가~^~^"
거의 물고 살았든 인생입니다,
그런데 8년 쯤 전에 금연을 성공했는데요,
먼저 직업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군 이라면
절대로 끊지 말라고 하고싶고요,,거의백프로 실패합니다 ,
다시 피우면 끊었든 만큼 더 피우게 됩니다,
해서
편한 직업군이라면 참는데 까지 참다가
금단증상이 나올때 신경과에 가셔서 우울증이 있다고 하시고
"웰부트린 "이란 항우울제를 하루 한알이나 두알 드시면서 ,
일년동안 금기사항은
절대로 고스톱이나 열받는게임은 하지도 말고
남의 싸움에 끼지 말고 ,
그저 편한 생각과 온화한 환경만을 찾으면 성공 할겁니다,
약에 의존도 좀 해보는것도 금연에 성공하는 비결입니다,
저 같은 골초가 그렇게 약물과 환경을 편하게 하였기에 성공 했습니다,
약은 한달 가량은 매일 복용 하다가
그다음 부터는 열 받는다든지 화가 올라 올때
빨리 한알 드시면 기분이 가라 앉을 겁니다
2년 정도 금연을 해야 성공이 눈 앞에 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45일 금연의 경험이 있으시니 잘 이겨내시리라 봅니다....
전 담배 보루로 산 그날부터 피던 담배갑 옆에 놔두고 재떨이도 라이터도 책상위에 놔둔채
그냥 시작했습니다.... 12년 전의 일입니다....
잠시 쉰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시면 덜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습니다....
기필코 성공하여 말씀에대한 보답하겠습니다.
아근데 이거 벌써 땡기네..^^
저도 연초에 여기에다가 당당히 금연선언!!!
했다가 실패해서 다시 쭈~욱 빨고 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저처럼 실패하지 마시고 꼭 성공하시길...
저도 이번 겨울에 재도전 할껍니다 ㅎㅎ 화이팅!!
담배가없으면 담배사러 다녀와야만하는 불편한진실... ㅜㅜ
대물낚시하는이유도 아마~ 담배피울시간이 널널해서? ㅋ
또... 월척지에서 응원해주신 분들께 찌 하나씩 선물도 하시고 하세요.
가까운 보건소 가시면, 금연패치, 니코틴껌, 니코틴사탕, 아로마 금연파이프... 뭉터기로 싸줍니다.
꼭 들러보십시오. 화이팅!!! ^^
그러다가 1999년도에 병원신세를 쫌 졌습니다.
담배가 워낙 땡겨서
담당의사 한테 가서 물었습니더.
나:저 선생님 담배가 무쟈게 땡기는디요 피워도 되겄습니꺼?
의사선생님: 네 피워도됩니다. BUT, 피우면 죽습니다.
나: 허걱 우짜노,,,,,,,,,,,
지금 금연 13년차입니다.ㅎㅎㅎ
죽는다는 소리 듣고 끊었습니다.그전엔 진짜루 어렵습니다.
아예 생각을 마십시요. 그래야 끊을수가 있습니다.
물론 언제 죽어도 죽겠지만 지 명대로 못 살고 죽을수도 있심다.담배 때문에요.
낚시.. 요거요거..
어느 월님은
결국 낚시가서 밥먹으며 반주하고 응가마려서 '에라이~' 한대빨았다지요?
꼭~! 성공하셔유~홧팅~!!!!
꼭~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아~! 나도 끊긴 끊어야 하는데~ㅠㅠ
곧 따라갈 예정이니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약 30년간 담배를 피다가 건강상 끊게 되었는데, 지금은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