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부라면 8촌,6촌등 집안 친지분들과 상의 하시고
손대가 별오 없고 장손이라면 파묘해 납골묘로 할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선대 고조부를 그냥 두고 나몰라라 하는것도 자식들에게
좋은 교육이 아니라 생각 합니다.
파묘해서 뼈가 있으면 화장해서 자연에 뿌리고
자식들에게 짐을 벗게 하는것도 부모의 한 방법이라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나는 자식들에게 나 죽으면 낚시대 32대 두대 넣어 화장해서
물가에 뿌려 주라고 항상 하고 있습니다.
자식들에게 짐을 덜어 주시길 권합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시네요.
선산이라도 해마다 1번 이상은 제대로 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 부분도 제 대까지가 한계인 것 같아 주변 좋은 자리에 향후로도 100기 정도 가능한 납골묘 세우는 방향을 모색 중인데...이 문제가 어직은 잘 안풀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저 부터는 아무런 관리 없는 화장하고 끝내자 주의 입니다.
제삿날을 기준으로 제를 모시는게 아니고 .한식이나 추석 쯤에 웃대 조상님들을 모시는 것을
시앙이라 합니다
1. 개장 후 화장하여 자연으로 보낸다
지역마다 개장업자가 있으며 업자에게 상담 받으시면 됩니다.
2. 그냥 그대로 세월에 맡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손에게 부담주지 마시고 그냥 그대로 두고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고
정리하시면 됩니다.
굳이 개장하여 다시 화장을 해야하는 부담이 줄어들기도 합니다만,
무엇보다 영면하시는데 굳이 개장을 하여 시끄럽게 할 이유가 없지요.
물론 세월이 지나서 여러가지 사유로 파묘(이장)가 이뤄지기도 합니다만
그것은 그때 생각해도 늦지않고 파묘(이장)를 원하는 쪽에서 비용을 부담하기에
후손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위치만 정확히 인지 시키고 찾고 인사드리지 않는 것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드락님 말씀하신 1번 안으로
올해 ,흩어져있던 묘지 네곳을 정리했습니다.
아직도 문중 공동묘지에 고조부모까지 여섯분 봉분으로 모셔져있는데
그 터안에 조그만 납골묘로 바꿀 계획입니다..
골총으로 방치하는것도 맘에걸리고..
앞으로 자손들에게 부담주기 싫고..
저도 벌초 힘들어요..ㅡㆍㅡ
특히 저는 딸하나라..
새로운 나무관에 흙을 조금씩 덜어 담고 창호지 같은 것으로 사람 모형을 만들어 넣은 다음에 관을 화장해서 그 재를 항아리에 담고 납골당에 모시기도 합니다.
파묘해서 흙을 항아리에 담고 고조, 증조, 조부모를 평장(평평한 땅에 분을 쓰지 않고 모심)을 합니다.
10 여 평에 30개 정도 항아리로 모실 수 있습니다.
작은 비석으로 선대를 알리는 방법을 씁니다.
땅과 화장이나 이장비, 잔디와 작업자, 장비비가 듭니다.
손대가 별오 없고 장손이라면 파묘해 납골묘로 할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선대 고조부를 그냥 두고 나몰라라 하는것도 자식들에게
좋은 교육이 아니라 생각 합니다.
파묘해서 뼈가 있으면 화장해서 자연에 뿌리고
자식들에게 짐을 벗게 하는것도 부모의 한 방법이라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나는 자식들에게 나 죽으면 낚시대 32대 두대 넣어 화장해서
물가에 뿌려 주라고 항상 하고 있습니다.
자식들에게 짐을 덜어 주시길 권합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산소들 모두 화장하여 같이 모셨습니다.
벌초 걱정, 맷되지 걱정 안 해도 되어서 한 시름 놓았습니다.
그 때는 정부에서 화장 권장하느라 보조금이 많이 나온 걸로 아는데
지금은 혼자 하신사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저는 벌초가는게 참 좋은데 후대에는 ㅠㅠ
그래서 흙만 담아와 평장으로 같이 모실까 합니다.
배우고 갑니다
명절마다
여럿들렀는데
언제부턴가 친할아버지
할머니만 가시더군요
아버님께
물어보니
이제 이짓도 우리세대서 끝내야된다고^^;
(아버님혼자가시는가봅니답)
너희는 신경쓰지말라하시더군요
저역시 월척에서 모르는거 정말 많이 배웁니다
오늘도 하나 또 배우고 갑니다
위에 "하드락"님이 상세하고 잘 설명한거같읍니다
제가 일꺼리가 없어져서 안좋치만 조상분들을 생각하면 굳이 건드려서 좋을껀없죠~~
후손이 좋치않을경우라면 몰라도...^^
결국 누군가 정리해야하는 일이죠
자연으로 보내드리는게 젤좋을것같군요
고조부님한테 형님이신 종손집에 후손이 끊어져
저는 큰집에서 물려받은거 없이 큰집 벌초도 다합니다
하지만 불만없이 그냥 합니다
저한테도 조상님 이시니까요
그렇다고 잘있는 산소를 파훼친다는건 아버님한테는
말이않되는 소리입니다
제사도 아버님한테 고조부님까지 빠짐없이 다지냅니다
이틀연이어 제사를 지내는 날도있습니다
아버님 돌아가시면 그때가서 제사도 지내기싫으면 지내지말고
벌초도 하기싫으면 하지말라하십니다.
위에 여러의견들 있으신데 그냥 마음가는데로 하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급변하고 있는데 돌아가신분 너무 생각하지말고 마음가는데로 살았으면 합니다
저희 본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흙으로...물로 들어가 자연이 되지요
산조 묘지도 그냥 자연스럽게 놔 두는것이
제일 현명하다 판단 됩니다.
선산이라도 해마다 1번 이상은 제대로 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 부분도 제 대까지가 한계인 것 같아 주변 좋은 자리에 향후로도 100기 정도 가능한 납골묘 세우는 방향을 모색 중인데...이 문제가 어직은 잘 안풀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저 부터는 아무런 관리 없는 화장하고 끝내자 주의 입니다.
현재 산소로 쓰고있는땅이 향후 남에손에 넘어가서
남에손에 파묘될까봐 그게 걱정인것이지요
그냥두는것이 좋긴하나 그게 걱정이네요
마침 그자리에 동탄2신도시가들어서며 보상받아 이천에다 500평정도 땅을사서 납골묘를 지어 이장을했는데 정말 좋더군요..
넉넉하게만들어서 저뿐아니라 종중들과 몇대손까지 들어갈수있는..그리고 딸만있더라도 종중들이 사후에 돌봐줄수있어 좋은것같습니다..
이장하시거나 화장을 하셔서 오히려 화를 초래하시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