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엎드려~ 뻗쳐~~~ 퍽~퍽~~ >.,<ㅋ 힘든 헬요일을 버텨 냈으니 오늘도 빠샤~~ ㅋ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0^/
요즘같으면 마카 은팔찌 감입니다
필드하키채로 얻어 맞았으니..
아마 선생님들중 스트레스 풀었던 분들도 있었을듯..
스승의 권위보다 무시칸 선생들이 제법 많았지요.
국민학교시절 잘못했다고 여자아이들 뺨을 슬리퍼로 때리던 선생,
국민학교 졸업한뒤에는 인사도 안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한문선생...
친일파로 유명했죠.
수업때마다 일본과 한국 비교하고, 정말 박어버리고 싶었는데,
고3때 학생회간부하면서 수업거부하였습니다. 결국 전근가더군요.
학생이 대들죠..ㅡㆍㅡ
저는 바닥에 엉켜서 싸우는것도 봐서..
중3때인가...
청소도구 함에서 빨래비누를 찾아내서
모서리로 머리 때리던 수학선생....
지금 만나면 죽이고 싶......ㅋㅋㅋ
지나고보니 웃음이 나네요
학생 입에 넣어주고
잠자리 잡아서
넌 물에서 나왔으니
물로 돌아 가라며
물에 담그던 구선생
참 징했습니다
볼펜으로 머리 콕콕 찌르던 선생님도 계셨는데..
학생은 많으나 참 제자는 없다 이게 요즘 현실 아닌가 싶네요
우리중학교 담임 수학 선생님 (수학 이거 사회에 나가면 아무 데도 쓸데 없다
왜 계산기가 있으니) 라고 하시면서 수학 시험 못 치면 그날 수업시간네네
두들겨 맞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집에가서 오늘 학교 에서 많이 맞았다고 하면
아버지 께서 니가 멀 잘못 했겠지....... 대박 !!!
그것도 자를 세워서...ㅠ
눈밑에 살도 꼬집어주시고...
ㅋ완전 고문수준이였죠~
저 시절엔 사제지간 정도 많았던거 같아요 ..
그때는 선생님들이 그랬죠 ..
학생은 퇴학당하고 소년원으로.
옛날로 살렵니다.
요즘,,,,,,
나부터 맞으며 배우겠습니다.
중학교부터 머리깍고 교복입고
군대에서도 빳다맞아가며....
인천공항에 항공모함 들어올때까지 맞고..
옛날생각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