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갔었는데요.
강화소재 입어료 받는 이번에 다리놔서 배 안타도 되는 그곳에 갔었는데요.
첫날 36,29,31 둘쨋날 30 한마리 잡았는데 뭐 나름 선방했죠^^
그런데 옆쪽 자리에 둘쨋날 아침에 들어온 조사님과 그 아드님이 온지 얼마 안되서...
13세 6학년 아드님이 두칸반 대로 4짜를 걸어냈습니다.
얘기 들어보니 만세부르며 대를 번쩍 들어서 랜딩하고 손으로 원줄잡고 뒤로 쭉잡아서 끌어 올렸다네요...
전 2박했는데 사짜 귀경도 못하고 13세 조사님은 외대 일침으로 4짜 잡아내고 참 재미난 주말을 보냈네요.
금요일날 들어갔는데, 일요일날은 아침에 쌀쌀하더니 바람불고 몰황이더라구요. 토요일 아침엔 무지 나오더니.. 알수 없는 물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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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가고싶은 곳인데 거리가....ㅡ.ㅡ;
손맛 보신거 축하 드리구요, 다음엔 꼭 사짜하실겁니다....^^
알자리 보러 나왔는지 여기저기 거의 월척이상 2~3수 이상은 다잡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