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으로 이사온지 15년~
5~6년만 살고 큰집으로 이사가자 했던게
미쿡 바이어의 파산으로 홀라당 털어먹고, 어느덧 15년을 살았네요.
지난 추석때 옷장 정리중 잊고 있던 지갑 두개를에서 15만원을 찾아 공돈이다 생각하고 베란다 정리좀 하자 하고 시작한게 40만원을 넘게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아침 8시부터 짐정리를 시작으로~~


회색벽을 흰색 페인트로 싹 변신 시키고, 기존의 낡은 앵글은 전부 분해하여 버리고, 거금 35만원을 들여 스피드*으로 교체합니다.

11시간 동안 점심 먹는 시간 빼고는 앉지도 못하고 청소하고 정리하고 나니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발바닥도 아프고 죽을것 같아요 ㅡ.,ㅡ
그래도 다 뒤집고 때빼고 광내고 나니 깨끗한게 기분이 겁나 좋습니다...^^
차가 없으니 낚시도 못가고 추석때부터 집 정리 시작하여 오늘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비워고 비워도 아직도 많네요.
저는 미니멀 라이프는 안될려나 봅니다. ㅡ.,ㅡ
낚시중이신분들~~~
너무 막 나끄시믄 배 아프니 살살좀 달리세요~
즐건 저녁보내시고
맛난거 많이 드시와요
자꾸만 배가 살살 아프네요~
삼겨비라구요...
그리고 산삼주 안 익어서 분비상황주 마셨슈 ㅡ.,ㅡ
사서하십니까? 보기는 조아보입니다.
우덜같으믄 걍 사는디,,,
그러게요.
그냥 살면 편한데 한번씩 싹 뒤집어 청소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해유님.
암것도 안하믄 낮잠을 많이 자서 안되유.
차 고장나고 주말에 잠이 음청 늘었슈 ㅡ.,ㅡ
담금주, 효소 잘 담그시고
또..
뚜벅이시고 그러세요.^^♡
올해는 휴낚이라 안가고 내년에는 낚시 갈겁니다. 효소는 낚시 댕기믄서 하나 둘 뜯어다 담그는게 재밌답니다.^^
옷장 뒤지고 있습니다~
15만원 이상이 나와야
저도 베란다 정리를
할 수 있을텐데요 ㅡ.ㅡ''
저는 집에서는,,
진짜로,,
딱,,씻고,,먹고,,자고,,
그이상 안해요,,
아,,가끔 티비도 봐요,,
. .
아직,,집에,,제 물건이 없기도 하고요,.-,.-;;
. .
어라,,??
그러고보니,,올 5월에 이사하고,,
집에,,내 물건이,,자주입는 옷 빼고,,암것도 없네요...
공돈생기면 바로 질러라
아끼면 따따로 나간다 ㅡ,ㅡ
노지사랑님께 딱 맞는다는…
베란다가 엄청 넓어 졌네요
전세 놯도될듯요 ㅡㅡㅋ
연밭 소류지 최대어 8치 뿐 입니다
체비 터져나간거 원줄 다시 메야하는디 적자가 심혀유
해보니 육체적으로는15만원 안 찾는게 좋구요. 정신적으로는 상당히 좋습니다.^^
쩐댚님
통이라 길이만 길쭉합니다.
초율님
조만간 쫒겨날수 있을것 같습니다...ㅎ
콩해장닝
바로 나갔는데도 3배로 나갔습니다. ㅡ.,ㅡ
행날님
추석이 지나면서 실력이 많이 줄었나 봅니다. 터뜨리는거 보니....
정말 살이 안찌는 이유가 있으셔요..
저랑은 반대의 삶을 사시는 분..
전 천성이 게을러서리..
수고하셨습니다~~
?
?
?
텨~~~~♥
깜돈님
같이 텨유~==3===3=3
낚시는 안해도 구경은 합니다.
주말에 못 움직이니 많이 답답하네요.
붕어대물낚시님
주말에만 부지런합니다.
평일 일할때는 일하기 싫어 빈둥거립니다.
ㅡ.,ㅡ
깜도니님
궁미느넹으로 송금하시믄 됩니다.^^
자바보이님
저보다 겁나 연장자라는 소문이 있더군요.
전 피러님보다 엄청 젊은 꽃중년이랍니다^^
참 잘했어요~!!
똥글뱅이 5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