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태세 걸렸습니다

에궁... 자꾸만 손이 떨려와서 장비를 챙기고 있네요 대륙이 12단 받침틀. 파라텐 2, 의자, 난로 버너, 코펠 삼겹살 구이판 터지기 일보직전이 107000원짜리 가마우찌 대물가방 일조수심1 50개 캐미 한박스 파라솔 에궁,,, 쇼바 엇그제 갈았는데 이러다 뒷쇼바 다시 터지는건 아닌지.. 아는 사람이 상을 당하셨다 하구 핑계를 대고 어느곳이든 함 들이대 볼랍니다 출조지는 아직 고민중입니다 전에 놓친 35짜리 잡으러 서경지로 갈까? 아님 농약이 좀 유입이 되긴 하지만 수암낚시에서 새우 사가기고 동탄에 있는 중리지로 갈까? 아님 얼마전에 큰비에 한번 뒤집힌 전북리 둠벙으로 갈까? 금사지? 아니야 2틀에 쇼부보기 힘들어.. 그럼 ... 외사지... 아니야.. 여기두 밤에 처녀귀신 나와서 날 잡아갈꺼여.. ㅡㅡ" 그럼 어디루? 관성지 가보고 싶은데 녹조가 없는지 모르겠네여 일죽낚시 함 전화해봐야지.. 녹조가 많음 호법 개울로 갈겁니다 유명낚시 사장님이 장마에 제법 붕어가 많이 올라왔다 하더라구여 쑈붕형님이나,, 뽀록형님께 전화 한번 때려야 겠습니다 다녀와서 글 올립니다 혹 이글 보시구 번출 가능하심 서울 경기권 조사님들 연락주세영 출근시간 피해서 점심시간 전후에 출발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