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필요한 30분의순간이있죠..

나이는 어리지만 벌써 10년차직장생활이네요. 맨날 야근하고 밤새고 버티다 버티다 에라이 더는 못하겠다 싶으니 팀장달아주고 이제 저보고 회사를 이끌어가달라고 하네요. 하하.... 이게 뭔지 ㅎㅎ 저희회사 어린 여직원이 많아요. 그래서 컨트롤하기어렵네요. 맨날 맛집 찾아다니고 SNS하는데 그런 눈높이에 맞추기 쉽지 않아요. 제가 좀 딱딱해서.. 근데 그냥 방치만 하자니, 팀의 단합이 점점 안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곰곰히 생각했어요. 내가 신입일때, 대리일때 느낀게 뭘까 필요했던게 뭘까 생각하다보니 30분이면 가능한 소통의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게 간식이든, 커피든 같이 나누면서 어떻게 지냈는지 요즘 고민은 없는지 그런 시간이 필요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팀끼리 점심을 같이 하고 커피라도 한잔씩 하자. 여의치 않을땐 제가 이런저런 간식을 사서 같이 먹기도 하고 근데 그것도 여의치 않은게 ㅎㅎ 직원들이 또 입이 고급이더라구요 -_-; 그래서 간식증정 이벤트를 이거저거 알아보며 참여하게 되었어요. 제 돈으로 사서 먹이기엔 총알이 ㅠㅠ 여기 돌코리아블로그 제 글에 응원덧글좀 달아주세요. ^^; http://dolefruit365.blog.me/22015144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