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낚시를 하시는 자게 선후배님께 여쭤봅니다.
제목과 같이 옥내림찌의 재원 특징 길이 무게 부력...소재 등....
솔직히 물 먹는 물찌는 정말 그런지는 잘 모르겠고...
도색시 유광 무광에 따라 물에 대한 미끌림이 조금 다르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좋은 옥내림찌의 조건이 궁금합니다.^^
그냥 다 필요없고 붕어 맘이다...도 동의 합니다.^^
사진은 속찬갈대로 만든것인데...부력이 꽤...많이 나갑니다..길이 13 둘레 6 부력 3g 이상....
달라는건 아니구 그렇다군요.^^
무게중심 손가락위에서 찌날라리 쪽으로. 헤가닥 하면. 좋은찌.
짬낚만 하다보니내림(전층)을. 합니다.
중층은 너무나 피곤합니다.
각설하고예
전층 찌가 너무 비싸예!
싸구려찌만 사용하다보니
무미늘 바늘에. 달려오는건 맨날 갈겨니
모래무지.피래미.
아~
불쌍하죠?그지예?
제경우
옥내림경우 26대와 30대 두대를 운영합니다.
찌몸통은 오동나무,막대형 20Cm가량 총길이 40Cm, 부력 3.5g 정도의 찌를 소재구매해
조립,도장하여 사용합니다.
도장은 샌딩칠 1회 투명카슈3회디핑(약간묽게), 투명 수성바니쉬5회 합니다.
나머지 낚시대는 몸통은 스기목,막대형 16Cm,부력 4.5g 만들어 해결사 채비처럼 분할봉돌 0.8g에 유동채비를 하여사용하였읍니다.
현재 스기목찌는 가벼운 도래에 유동채비로 바꾸어 사용합니다.
제기준의 좋은찌는
1.손으로 스다듬어 단차가 없어야 하며(찌고무와 탑연결부분포함)
2.오래사용해도 도장에 크랙발생이 적으며
3.부력변화가 없어야 합니다.
참고로 마감도장을 수성바니쉬를 칠한후 사용해보니
도장표면이 수성바니쉬 원액처럼 부옇게 되어 한가지 실험을 해보았읍니다.
같은시기에 만든 찌두개중 하나는 수성바니쉬칠한것과 투명카슈를 칠한것을 같이 수조통에 넣어
3일경과를 지켜보았읍니다.
수조통에 넣기전에 캐미고무하단부에 부력을 맞추어 넣었더니
투명카슈칠한 찌는 부력에 변화가 없었으나 바니쉬는 캐미고무 상단에 맞추어지더군요.
짧은시간에 단기 실험이라 어떠하더라고 결론은 낼수 없지만 참조하십시오.
막대찌 형태
나머지는 일반찌 좋은조건
특별난찌 별거 있나유
이것저것 쓰다보면 내 찌다! 느껴지는 찌가 최고.
당시 정말 찌를 잘 만드는 사람이 있어... 혹 가르쳐 줄 수 있냐고 하니....안된다고..하더군요...물런 취미와 직업을 차이겠지요 ^^
인터넷을 뒤져보고 일본 다녀오는 친구에게 찌 만드는 동영상을 부탁하기도 하고...했었습니다. 요즘은 정보가 넘쳐서...
조금만 찾아보면 방법을 찾을수 있어 입문하기 한결 편해진것 같습니다.
요즘은 중층찌를 잘 만들진 않지만...혹시 손이 가게 되면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손이 안가니...완성도가 떨어지더라구요...^^;;;
일신 우일신님 조언 감사합니다.
요즘은 찌 만드는 선반도 흔하고... 방법도 많이 공개되어 있어...
조금만 숙달 되면 모양을 다듬은 일은 어려운것이 아닌데...결국 찌의 완성도를 결정하는건... 칠에 있는것 같습니다.
칠은 경험과... 칠의 성분이 중요한듯하고 칠간의 트러블이 없는.. 자기만의 노하우가 기술인듯 합니다.
저는 주로 자동차보호용 우레탄중...고형분 함량이 많은 제품을 사용합니다. 이유는 강도도 좋고... 여름에 기포가 잘 붙지도 않고..
물런 방수도 잘되고... 카슈는 요즘 사용을 안하지만...잘만 칠하면 카슈만한 도료가 없는듯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진천나무님 사실... 옥내림찌는 주로 스기목 오동목등 자중이 무거운찌를 많이 사용하는듯 합니다.
보통 막대형으로 길게 뽑아 사용하는데.... 센터 구멍 뚫는게 너무 짜증 납니다...그래서 속찬 갈대 쪽따기를 해서 만드는데...
이게...또 부력이 너무 나가네요...조금만 길개 뽑아도...3g을 훌쩍 넘어버리니....이하로 만들자니.... 너무 얇아...마음에 안들고.....
어쩌면 질문이... 고부력도 괜찮아를 원하고 있었나 봅니다. 찌란게...실제 성능보다는 추억 그리고 희망의 도구인듯 합니다. 그리고
내찌다 느껴지는 최가 최고...동감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