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자욱하고 약간 더운 날씨
바람 한점 없어 음산하기도 한데
첫 입질부터 챔질늦어 부들에 감겨버리고..
11시 30분 첫수에 이어 두시까지 낱마리
오늘도 자리 양보해주신 조사님
월척 보셔서 내용 아신다며 흔쾌히 옮겨주신 조사님
고맙습니다
예상에 못미치는 조과지만 아마도 입질 시간대가
더 뒤로 미뤄진듯 합니다
월 한수 아홉치 여덟치 각 한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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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쪽으로 삼루타를 쳐주마!!
은둔자님은 예고타자 고수십니다.^^
이제 생각을 바구어야겠습니다
이건 환상이여..
꿈인가벼...
걍........괴기구만...
................................
절대 고수는 못됩니다
그냥 좋은 포인트에 앉았을 뿐이죠
못달님 오세요 자리 내드릴께요
우짜든동 낚시줄에 크랙이가서 터지는 일이 자주 있었어면 좋겠습니다~
텨~~~
조만간 사짜 한번 모셔서 월척에 턱 올리겠습니다
또 꺼내 오셨네요.
"어창"에서 ㅎㅎㅎ
요사이 체면이 말이 아니라서요ㅎ
잡은 고기 누가 볼까 얼른 물밑으로 넣어버린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오시면 소문 안나게 잘 처리 해 드립니다
오치만 남겨두고 오치 이상은 물밑에서 바로 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