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거시기 아닌 걍 월하입니다^^
어젠 회사 산악회 시산제가 있어서
내내 배식 및 뒷처리 당번을 충실히 수행하고
오늘 새벽(아침일찍??)에 추청님께서 출조하신
진천 덕산지엘 갔더랍니다
과히 멀지 않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밤길, 빗길 운전에 졸려서 헥헥거리다
겨우 동트고 나서야 도착했더랬습니다
밤새 무탈(?) 하셨답니다~
수온이 급격히 내려가 손을 담그면
다소 시릴정도이니 대략난감이지만
그래도 어차피 바람쐬러 온것이니
저야 몇시간쯤 있다가리라 생각하고 왔지만
전날 도착해서 밤낚시 하신분들은 오전낚시까지
하시기엔 워낙 기대난인지라
철수준비를 하시고
전 막걸리 몇잔을 하고 파라솔아래 앉았더랍니다
추청님과 동출하신 분은 죽향님과
다른 한분(인사만 나눈지라 죄송합니다..) 및 안지기분
이렇게 네분이 계셨는데
죽향님께서 직접 만드신 라텍스찌를 선물해주셨더랍니다
근래에 월척에서 나름 유명한(?) 제 닉인 벌거시기(ㅠㅠ 제발 월하걸랑요~)
잘 기억하고 계시다며 반갑게 맞아주시고
더욱이 많은 정성이 담긴 손수 만드신 찌까지 선물해주셔서
예상치 못한 인연과 행운에
꼬기구경 못한 아쉬움도 못느꼈더랍니다
뵙게된 분들 반가웠구요
돌아온 주말에는 죽향님께서 선물해주신 찌로
열씨미 낚수해서 꼭 1등(동호회 시조회하는 ㅋㅋ)해서
성의에 제가 걍 상품타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죽향님 이 글 보시면 댓글 꼭 달아 주실거죠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횡재(^^)를 맞는 행운을 주신 추청님께도 감사!!!
남은 휴일 저녁 모두 평안한 시간 보내시고
활기참 새로운 한주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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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오는 주말에 1등하시면 잔치 한번 하셔야겠네요..
막걸리 잔치..오늘 비가 오는 관계로 파전이 우찌나 땡기던지...
죽향 님과 추정님과 좋은 인연 이어 가십시요~~
그곳이 술로 유명한 동네지요. 붕애X아님 이라고 그곳이 고향이시기도 하고요.
좋은 추억 만드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일전에 모 선배님 으로 죽향선배님
이손수만드신 찌본적이 있는데 무척배가
아프고 탐이나던데 ㅎㅎ
ㅎㅎ선배님까지 ㅠㅠ
ㅠㅠ배아파 화장실에 있습니다
부러워유 좋은분들 많나셔 즐거우셨게습니다 ^^
방금통화하고 댓글 달려니 무지하게 거시기하네요 ㅎㅎㅎ
4월 마지막주는 꼭 탁이아빠와 함께입니다..
찌 잘보관하세요.. 월하님 보고싶은게 아니라 찌 때문에갑니다.. 푸~~하하하~~~~~..
월척의 정! 무한합니다.
좋은 관계 유지되시길....
이렇게나 부러워해주신(?) 분들이 많다는요 ^^
공간님!
심심해 죽겄죠??
그래도 근무 열심히 하시라요 ㅎ~
공간님 흉보십디다~ 말로만 온다 했다고 ㅋㅋ
1떵하면 막걸리 한변 택배로 보내드리리다~~~
위풍당당님!
장박꾼들 얘기는 들었는데
들어갈땐 눈여겨보질 않어서 못봤거든요~
근데 철수할때 보니 숲속에
집이 몇채가 지어져 있어 깜딱 놀랬습니다
텐트 수준이 아니더군요~
며칠전에 FTV 월척특급에선가 월척 몇수를 했다 들었는데
금일은 아침 수온이 손시려울 정도!!!
그래도 덕산지 구경해서 괜찮았더랍니다..
파트린느님!
며칠전에 권형님께서 전화주셨는데
그때 파트린느님 말씀을 조금 들었더랍니다
담엔 관할구역에 접근할시 반드시 신고하겠습니다요~
근데 X=엉or성???
궁금합니다요!!
비늘님!
넘치는 카리스마를 가지신 비늘님이
어찌 눈물을???
암도 않믿습니아요~
이상타~혹 누가 왕따? 아님 마나님께 구박을???
그만 콧물 닦으시길요 ㅎ~
그곳님!
제가 이십원 땃습니다요~
다른 분들이 사진 및 글로 보여주실때에는
흠!흠!안져야지~
하고 노력했는데
입장이 바뀌니 흐뭇하더라는요 ㅎ~
만행을 저지름을 용서하소서^^
또 댓글을 주신분들이!!!
탁아빠는 전화로 수다 떨었으니 패쑤~~
권형님!
5치는 빼고 걍 불러만 주십시요~
근데 담주에 불러주시면 안됩니다요 ㅜㅜ
맨날 약속없는데
담주엔 월,화 연짱에 금요일 동호회 시조회 출조하는 관계로다가~
머 김치국부터 마신다고 미워하신다면 흑~
그래도 기다리겠습니다요 ^^
소밤님!
감사드리구요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인연이 되신분들과의 마음을
소중히 느끼고 넘치지 않으렵니다..
비가오는 관계로 못다한 이야기때문에 할수없이 먼저 나왔네요..
좀일찍 나올려니 뒤가 자꾸땡기더군요..
꽝친뒤의 미련이랄까??ㅎ
손맛좀 좀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덕산지가 아직은 조금 이른듯 하더군요..
하지만 덩어리를 기다리는 꾼들은 이미 장박에 들어가신분들도 계시고요..
가신 뒤 당연히 꽝이었습니다~
제목에서 이미 ^^
4월에 함께 할 기회를 기대하겠습니다..
대구리에 행운도 함께하시길요~
제가 인덕이 없는데도 복은 있나봅니다 ^^
좋은 인연이 오래도록 갈 수 있도록 하렵니다..
좋은인연이 계속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인연 쭈욱 이어가실 기원드립니다 ^^
어제 낚시갔다 와서
월척을 들여다보니
조금은 분위기가 무거운듯 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라고
몇글자 주절거렸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근래에는 붕어얼굴 보거나
좋은 선물을 받거나~
이대로 주~~~욱 가서
이번주 동호회 정출에서 1떵을 한번 노려보렵니당 ^^
머 보내달래도 절대 안하니 괜찮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