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밤을 물가에서 케미불빛과 함께하시는 자게방 프로님들~~~
꼬기좀 나와염?
집에서 보내는 주말시간이 참 길게 느껴지네요.
저녁에 돼지갈비살에 막걸리 반병했더니 졸려서 한잠 자고 일어났는데 지금이네요. ㅡ.,ㅡ
꼬기 안나오고 심심하신분,
꽃귀경 하세여~~~^^


주천왕 이라는 부귀란입니다.
4년전인가? 제주도 오일장 구경갔다가 산것입니다.
꽃이 참 예쁜 풍란입니다.


대파청해의 실생종인 동해 입니다.
몸값에 비해 꽃은 예쁘지 않습니다.
개체수가 많지 않다보니 가격이 높을때는 조금 나갑니다.


풍란보다 나무가 참 잘빠진 목부작입니다.
상단부가 잘린상태로 뿌리까지 뽑힌 소나무가 잘 썩어 모양을 잡은것입니다.
어제 오후부터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거의 같은속도로 꽃대를 올리더니 꽃도 같이 피우네요.
나무는 좀 덜 예쁘지만 난꽃은 예쁘게 피었습니다.
난향 그윽한밤 입니다.
아직도 찌불 보고 계시는 자게님들,
큰손맛도 보시고. 일찍 주무세요.
낚시는 자는게 남는 겁니다...^^
닌자 거북이 인가요?,
ㅠㅠ 낚시 몬간지 123456789일은 된거 같습니다 ....
난향에 취해 봅니다
그런 느낌으로 받아지네요.
잠만잤네요
이제 시작합니다
8시에 매화나무밭에 갔다가 영지 그림자도 못보고 들어왔습니다.
매화나무영지 구하기 디럽게 어렵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