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약국 갈일이 거의 없는데 그제 전날 알콜 섭취를 평소보다 좀 과하게 했더니 속이 탈이 났습니다.
그래서 동네에 새로 생긴 약국에 가서 약을 사먹었는데
약과 함께 수건 (행주 ? )을 하나 오픈 기념이라고 줍니다.
이게 왠 횡재냐며 하루치 약 과 함께 수건을 하나 받아서 왔는데 하루치 약을 다 먹어도 속이 낳지를 않아서
다음날 약을 사러 다시 그 약국에 갔더니 젊은 약사가 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다시 개업기념이라고 약과 함께 수건을 하나 더줍니다.ㅎ
수건 두개를 챙긴 저는 다음날 아침 출근하면서 약국 앞 을 지나다 갑자기 피곤하고 목이 말라서 ( 정말 순수하게 목이 말랐습니다 ㅎ )
그 약국에 다시 들어가서 박카스롤 한병 주문했더니 젊은 약사는 다시 박카스와 함께 개업기념 이라고 수건을 한장 또 줍니다 ㅎㅎ
즐거운 마음으로 박카스를 마시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 ) 집에 돌아왔고
그리고 오늘 아침 일 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다가 약국 앞에 오니 다시 갑자기 목이 마르고 급 피곤해져서
약국에 들려 박카스를 한병 주문을 하니 젊은 약사 처자가 활짝 웃으며 " 어머 오셨어요" 하면서 인사를 합니다.
미인 약사 처녀가 나를 반갑게 맞이 하는데 왜 ? 내 마음은 별로 반갑지가 않을까요 ?
아 ! 물론 이번에는 수건도 안주더군요 ......
내일은 선그라스를 끼고 변장을 하고 한번 가볼까요??

오늘밤 타이순 싸모님 오시면 흔드이소
동거니행님 만만세~~
안면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나봅니다
혹은 형님이 흔남형 비쥬얼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삿님의 거짓말이 탄로나다! 두둥~
그나저나 공짜 넘좋아하면
머리카락이 주변머리만 남기고 싹~다 없어진다는. . 디....
사실인가유? 소박삿님--??
붕춤선배님!
타이순은 가산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에는 밥샵님이 계시죠.
수건은 수건집에서~~
사기는 사기꾼에게~~
잘하면 몆년은 행주 걱정 안해도 될듯합니다
박카스품절<<<< <br/>
이거 전면 유리창에 달아놨을겁니다~~
ㅎㅎㅎㅎㅎㅎ ㅌㅌㅌㅌㅌㅌ
남의 영업방해 행위는 불법이십니다 !!!!
내일은 은 머리 빡빡 밀고 마스크 쓰고 갈려고 했는데
Ok??
틈만 보이면
일단 들이대고 보는 선수의 자겁정신에 경의를....
존경합니다. ^^;
편광안경 대여 가능 합니다.
조금 큽니다. 아주 조금
붕춤선배님!!!
저도 예전에 헛갈려서리....
소박사님께 딥따~~~~~혼났어예....ㅎㅎㅎ
소박사님!!!
한 장만요........눼!!!?????
두번째 좋아하는 말이 " 아니면 말고 아니 안주면 말고~~" 입니다^^
참...훈훈한 말입니다
수건 이야기입니다
오해 하실 것 같아......⊙⊙"
행날님도 한번 들려 보세요 행주가 생깁니다 ㅍㅎㅎㅎ
어제는 빨갱이 다라이.. 오늘은 수건..
조만간 살림 거덜 나시는거 아닌가요^^
약국에서 금방 전화가 왓는데요..
박카스를 1.8리터 병으로 판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할가요?
ㅌㅌㅌㅌㅌㅌㅌ
소박사님은 월척지의 박카스 이십니다
(동거니 성님 이러시는 거 창피해. ㅡ,.ㅡ;)
형님시갖고있는건 다 부럽습니다요ㅡ
그래서 형편좀 나아졌습니까
쏘박사님
재미로 행주 3장 받았는데 악국 아가씨 저에게 수건 3장 주고 약값으로 앞으로 수십 수 백만원 빼갑니다
우리집 환자들 드글 드글 병원 자주 갑니다
웃자고 올렸는데 죽자고 하시면 곤란 하옵니다^^
유머는 유머로 봐주세유 ㅎㅎ
천원도 안되는 행주를 노리시다니요 ~~~^^
역시 소박사님 !
이야기가 달달 합니다.
박카스많이 드시면 쉬~야할때 노란물나옵니더 ㅡ.ㅡ;;
공짜로 행주 하나 주니 더 달달 하더군요
근데 행주하나 받고 좋아하는 나를 보니 저 정말 존쫀 합니다 ㅍㅎㅎ
아랫동네 더우시쥬? 뽀붕님 가까이 계시면 박카스 한병 사드릴텐데 ㅎ
근처 약국 가서 내 이야기 하고 박카스 한병 달라고 하십시요^^
주로 마트 사은품 받거나 약국 사은품 받는걸루 스트레스 날립니다 天宮님^^
마트에서 무료시식도 하고 행복합니다 천궁님 ^^
쫀쫀하지 않으신 박사님
낚시가서 철수할때 낚시대 닦게 하나만 선불로 보내주셔요 *^^*
라면부스러기 아껴놨다 밤참으로 먹습니다
샘이깊은물님
스프도 다안넣고 쪼금남겨놨다 뿌려먹습니다~~^^
사모님 들어오시면
"어디서 났어??""
"아! 약국 약사가~~""
퍽~~~ㅎㅎㅎ =3333
저건 행주 내지는 걸레 입니다 낚시파더님^^
수건 몇장에
호갱 한명 낚은것을 ㅎ ㅎ
지금은, 아구~ 울 서방 잘했땅 ♪ ~ ~ ~ 요런 말쌈 듣겠지만
약사 미모 알게되는날에~는.. 에구...
우쨌끼나 몸조리 잘하이소
뒤돌아서 가만히 생각하니 약사 아가씨가 알면서도 계속 수건 (?행주 )을 줬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 약국 호갱 맞습니다
약도 많이 먹지만 건강식품도 잘사거든요^^
3000원 써서 년 백만원 짜리 호구 잡은거 맞습니다 ㅎㅎㅎ
건강하시지유?
약사가 아주 어린 아가씨인게 약대 졸업한지 얼마 안되보입니다
뭐 실력이야 좀 못미더워보여도 퉁퉁한 남자약사 보다는 나긋나긋한 여성 약사 선생이 약을 주니 분위기가 좀 부드럽긴 부드럽더군요.
행주 세개 받아 먹었으니 앞으로 많이 팔아주렵니다 선배님^^
어제 오늘 횡제 했습니다
제가 장동건이처럼 잘생기지않고 좀 더 평범한 얼굴이면 내일 문구도 타러 갔을텐데요 쩝!!!
약국 거들 낼수있습니다 ㅡ,.ㅡ
에이~ 머리아퍼서 생각금물.
벌써 약국처자 걱정도해주시고요. 혹시 어부인 카톡이나 전번을 가르처주시면 대단히감사하겠읍니다.
절대로 아주 절대로 오늘애기는 안하겠읍니다.
우리동네 얼굴 따지고 사은품 줍니다 험!!
여전하신 소박사님을 뵈니
행복합니다.
오늘도 운이 좋아 득템도 하시고
쫀쫀도 하시길 바랍니다.
용인술 효천선배님을 뵈오니 행복합니다^^
선배님 말씀대로 앞으로는 더욱 더 쫀쫀해 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라면 엄두도 못낼일인데
오늘도 역시 웃고갑니다.
내과 하나밖에없어요 ^^
ㅎㅎㅎ
옆집으로,,,,ㅎ ㅋ
^^!
주네요. 삥 뜻을수 있는 절호의 찬스예요~
지금 부천에서 출발합니다~
거기가 경상도 어디였죠??
아~~ 빨리 갔다 와야 하는데~~.
올라오시면 약국 문 닫습니다^^
당장가서 두번 받았다고 돌려주세요
아님 수건전번으로 신고하겠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