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로운 죽순요리입니다.
원래는 쭈꾸미가 들어가는
쭈꾸미 죽순 초무침인데
시장에 가보니 쭈꾸미가 영~~~
물이 않좋네요.
그래서 생물오징어 작은거
3마리 사들고 왔습니다.
오징어는 데쳐셔 썰고,
미나리도 데쳐 썰어 줍니다.
오이랑, 양파도 준비합니다.
물론 죽순은 당연하고요.
청양고추도 빠지면 섭하쥬~~~^^

재료를 준비하고
초장을 만듭니다.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
올리고당, 매실청, 식초,
챔지름, 통깨, 간마늘은 적당히
섞어 맹글어 줍니다.
초장 맹글기 귀찮다구요?
그럼 시판 초장에 고추가루 조금만 넣고
하시믄 편해유~~~^^
초장을 맹글었으면
재료를 다 때려넣고,

초장을 넣고 잘 버무려 줍니다.
잘 버무려진
오징어/죽순 초무침을
그릇에 적당량 덜어주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밥반찬이 된답니다.

술 좋아 하시는 분들은
쏘주나 마껄리 한잔씩 곁들여도
좋답니다.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해서 드세요^^
한잔했는데 또?? 땡기네요ㅋ
갈켜주신대로 함 해봐야것네요
ㅋ레시피 미리 감사합니다요~^^
오징어보다 죽순이 메인재료이니까요....
죽순을 냉동실에 쟁여놔서 맛있게 먹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올해 맛있게 다 먹으면 내년엔 더 많이~~~~~~~~~으흐흐흐흐흐^^
잡아보이님.
나이트가 머래요?
제리님.
요즘은 왕죽이 나올때네요.
해보면 맛있습니다.^^
또다시님.
저렇게 만들어도 술은 안마십니다.
한동안은 일주일에 3번정도 한두잔씩 마셨는데 요즘은 통 술이 안땡기네요.
일주일에 한잔 정도 마시는것 같습니다.
아침인데도 급 땡깁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아내에게 보여주면 등짝 스매싱 날아 오것쥬?ㅋ
부럽심돠~~
낮술은 몸에 해롭습니다...@@
425님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이왕이면 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박씨꽝조사님.
한때는 죽순이 참 귀하고 비쌌지요.
지금은 분죽이나 왕죽이 많이 나와 많이 저렴해졌답니다.
다만 나오는 시기가 워낙 짧아 시기 맞추어 구입후 냉동보관해야 하는게 단점이지요.
어심님.
끊은김에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