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다 청거북이 잡히면 어떻게 하나요 1. 살려준다 2. 죽인다 저도 죽이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배스.블루길.청거북.남쪽땅 뉴트리아 무엇때문에 가지고 들어 왔는징 자기 욕심으로 키우다 그냥 버려서 생긴 일인듯 싶어요 처치방법 가르켜주세요
청거북은 살아가지 싶네요.(일부러 돌이나 기타도구로 살생하긴 찝찝해서. ....)
남생이, 자라는 물에 방생합니다.
뭍에서 두고 뒤집어 둡니다 ^^;;
땅파서 적당히 큰돌로 눌러서 생매장 해도 뚫고 나오는걸루 압니다.(바닥이 땅이기 때문이겠죠)
그놈 풀어주면 물속 들어가면 강패로 압니다.
붉은귀거북 이런것들이 물고기 잡아먹는 속도랑 양이 대단하다구 압니다.
저는 자라랑 귀때기 보고 남생이면 풀어주고 붉귀면 죽입니다.
자라랑 남생이만 잡아서 죽인적은 아직은 없습니다.
위에 열거하신것 잡히면 저는 다 죽일겁니다.(블루길은 많이 죽여봤네요.)
뉴트리아는 신고하면(꼬랑지도 가능?) 지역마다 금액 다르게 돈 주는걸루 압니다.
목묶어서 나무에 걸어둬도 줄 귾고 도망가고
뒤집어서 돌 눌러 좋아도 도망갑니다.
목을 치거나 뒤집어 놓고 큰돌로 배를~ 빡!!!
그래야 죽습니다.
잔인하지만, 세마리 보냈습니다.
보상을 해주면, 글루텐 값이라도 !!
양눈까리를 라이타불로..... 잔인하죠??
성악설...
성선설... 헷갈리는 화두에 빠져듭니다.
야생에서도 마찮가지겠지요 걸리면 그냥 죽입니다 마음이 안좋지만 어쩔수가없네요
저는 낚시가방에 등산용 칼을 가지고 다닙니다.
청거북,붉은귀거북,베스,블루길,황소개구리등등..
거북이는 잔인하지만 저는 목옆을 칼로 좌우 찔러서 확인후
뒤집어서 땅에 묻어 버립니다.
주변에 누가 잡아서 어쩌지 못하면 나서서 뒤집어 큰 돌을
얹은후 뛰어서 밟으면..별 고통없이 죽죠.
어떤 아저씨는 블루길이 얼마나 미웠음 요지로 잡을때마다 눈을 관통해서 풀어주더군요.
그 이후로는 귀찮아도 땅파서 눕혀놓고
큰돌로 누른다음 흙으로 덮어줍니다~
잡는즉시 죽도록 처리해야 합니다
우리의 어종이 갈수록 고갈되는 현상을 방어 해주는것이 낚시인의 몫 입니다
갸들 잘못인가요?
한국인이 저지른 일입니다,
붕어 입장에서 보면, 외래종에 의한 먹힘이나, 인간의 손맛 때문에 바늘 박히나 괴로움은 같습니다,
그러니, 괜히...
그저께도 뒤에 논바닥에 뒤집어 놓았습니다
금방 뒤집어서 물로 갈 걸 알지만
지들이 요즘 대한민국에 살게 된게 세상 잘 못 만난거지
죽을 죄는 아니 잖아요
뱀도 못죽이게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