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이제 그만 들러오시죠 ...
제 집사람 밤마다 저수지로 달려가는 남편에게 보낸 메시지
부러우시죠
집가까이 낚싯터 있어 달려가도 될거리에 수시로 낚시하고
집사람 문자 친절히 보내주고
..
그런데 사실 어젯밤엔 이런 문자가 왔답니다
오전 12시41분
지금 안들어오면 우리집 대문 폭팔한다
!!!!!!!!!!!! 카메라로 사진 캡쳐 해서 보여드리고 싶지만
암튼 이런문자후 달려가지 않을수 없었다는 ..
부러워 마세요
알고보면 불쌍한 사람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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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좀 풀리네요.. 3분거리에 짬낚시란 최하 6시간.. 그리고 거의 매일 낚시하시는데 사모님까지 천사시면....
속초의 푸른바다로...(사실 저도 1.4칸대로 옥내림 갓낚시 합니다)연안에 바짝 붙어서..ㅋㅋㅋ
진짜로 불쌍한것은 맞습니다~
텨~~~
그거 제가 보낸건데요
에구 무시라~~
"사모님"이 소싯적 "칠공주"파신가 아님 "백장미"파???
저는 구런 문자 받아도 못 갑니다...ㅜㅜ
가정의 평화가 곧 지구의 평화랍니다
강도 센것으로..눈병 치료 잘하시구요
맘데로 들락날락 할수 있거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