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했다고....
학교댕겨 오겠습니다~~하고 나댕긴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또 봄방학을 하셨데나 머래나...ㅠ
초밥이 드시고 싶다해서 어제는 점심을 밖에서 대접해 드렸드만,
오늘도 점심때가 가까워오자 눈빛에 묘한 기운이 비춥니다.
오후 날씨가 봄날입니다.
워디 햇살 따닷한데 쭈그리고 앉아, 난닝구 뒤집어까구 이?잡기 대낄인 날씨입니다.
오늘은 면요리를 대접해 드릴려고, 일단 문밖으로 모시고 나갔습니다.
단지내 화단옆 벤치에 한상 차려드릴려고 정성을다해 준비를 해봅니다.
물은 다 끓었는데 어머나....초딩께서 안보이십니다.
전화기에 문자 한통만이 띠리링~~
"많이 드세요, 학원가서 떡복이나 사먹을께요"
돈은 굳어서 좋긴한데,
애 굶겼다고 폭풍 잔소리 들을 시간이 슬슬 다가옴에....
워디 밤마실 이라도 나가봐야 할려나??
올해만 후딱 지나가면...이젠 우리집엔 어린이가 없어집니다.
경 축 !!

아흑~~!!!
몽타쥬 보시면 존경한다는 얘기가 나올까요..??
아흑~~!!!
........................................@@
저랑 바꿉시닷!!
이쁜 딸내미의 앙증스런 모습이 보입니다.
열띰히 투자 하십시요!
방학없는 세상이 반드시 와야합니다.
원잡도 없다는..ㅎㅎ
그래도 공부는 시켜야지요, 쎄빠지겠습니다ㅎㅎ
많을수록 좋은건지 알았는데..... ㅋ
머든지 천천히 급하하면 체하십니다
언제 갈지 모르지만 올라가서 뵙지요.
제주 비자가 안나와서 가보질 못하네요...
후딱 대충하시고 올라 오시지요.
우리집에 학생이 없어집니다
얼릉 지나가라~~~
다 크고나면 참~~~
큰 애?가 있어가 걱정이긴 합니다 ㅋㅋㅋ
어영 달려봐야쥬~~~~
다 커면 돌려 드리죠
그동안 애마니 잡아셨네요^^
올 해는 유구천 출조가 많아질 듯 합니다.
오리엔테이션부터 아예 텐트 가지고 따라 붙을까 고민중입니다.
공주는 공주로 모딥시닷!
알파인포트 와이드 가 대끼리 입니다^^
나중에 밥이라도 얻어드실려면요...ㅋㅋㅋ
삼호 오뎅 사드리믄 되쥬~~~???
다
자랏다하면
손자
손녀
평생을 걱정하며 살어야합니다
오죽하면
손자 손녀 오면 반가웁지만
가면 더 반가웁다는 소리가 나오겠읍니까
지서야 아부지 하고 쭈욱 운동도 같이 다니고 그랴
함 빌려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