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저편에 묻어 두는걸로....ㅜㅜ
오늘 본가에 와서 마무리 벌목작업을 하고....
와이프가 수고했다고 낚시를 보내주네요^^
근데....
일부러 보내준듯.....
똥바람이 장난아닙니다 ㅜㅜ
규민빠님께서 전도 안피시고 도망?간게 이해됨ㅋ
암튼 13년에 찾은 경북 성주의 추억의 소류지...
전역이 마름밭이라 이맘때나 겨울에 낚시할 수 있는곳이죠
많이 달라졌더군요
미리 와계신 조사님들도 몇분 보이고....
전역에 마름이 왠만큼 자라서 긴대는 엄두가 나질 않네요
2.2칸~2.6칸 5대.....
8대를 펴려고 했는데 마름때문에 도저히 불가능....
한대당 특공대 30번은 들어가서 마름을 건졌네요ㅜㅜ
겨우 다섯대 대편성하고 올~옥수수 장전.....
8시쯤 스타트했는데 지금 시각 12시 40분.....
뿌리를 내렸습니다 ㅜㅜ
완전 말뚝이네요ㅠㅠ
거기다 한번씩 불어재끼는 바람.....
텐트도 없고 파라솔도 없고.....
난로에 담요 하나 덮고 개고생?하고 있습니다 ㅜㅜ
입질도 없는데 외국인 노장자들 2팀이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황소개구리 잡는다고 써치라이트 쇼를 하고 있고 ㅎㅎㅎ
이래저래 희망은 없어보입니다
토종터고 7치급 마릿수 재미 보러왔는데....ㅜㅜ
추억은 추억으로 남길걸.....ㅜㅜ
다른 분들은 손맛 보세요
차에 들어가 자야될듯요ㅋㅋ
글쓰고 있는데 찌를 끝까지 올려놓았네요 ㅜㅜ
왜 이러니~~~~ㅠㅠ
기온차가 큽니다.
보온 잘하시길 바랍니다.
낼은 장비 차에 실어둬야겠네요
1차 산란 끝났으니 부담없이
낚시해도 되겠지요ㆍ
워낙 많이 잡으니ᆢ
두대로 떡밥낚시 하시면 꽝 없어요
다대 옥수수 힘들죠
팁
봉돌없이 옥수수 끼면 한대보기도
힘들껄요ㆍ투척은 알아서 하세요
말뚝이던찌가 월척만 들어오면 반응하지요^^
얼척 자괴방으로 들어오세요.
그러면 막 꽝치고 그래요...ㅎ
아침 날씨는 좋군요.
아침장에 손맛 보세요.^^
추우섰을텐데...^^
그 고생을 하시고 ,
그 바람에 전을 펼치셨군요 ..
고생하신만큼 큰손맛도
보셔야 할텐데요..
글구 늘상있는 일중 하나가 집중력 흐트러지면 입질한다는거 ㅡㅡㅋ
밤사이 고생하셨네요 아침엔 킁거 하나하시고 퇴근? 하세요~~~
무사하신지요
그 한번의 올림이 4짜였습니다~
아쉽쥬~?
4짜가 확실 하당께유~~ ㅋㅋㅋ
텨~=3=3=3
같이 좀 묻어가유~~~^^
좋아하는 낚시도 할 수 있어서
부럽습니다
한방터도 아니고 토종터에서 붕어얼굴도 못봐서....
아직도 정신적 충격?이.....ㅋㅋ
첫월님...
말풀입니다. ^^;
제가 헷갈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