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과감하게 결단하고 실행하라
아이들이 마당에서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다
머리카락 보인다 꼭꼭 숨어라!!!
술래아이가 눈을가리고 있는동안 아이들이 새 떼처럼
흩어졌다
한아이는 헛간에 숨었고 다른아이는 감나무뒤에 숨었다
뒷마당으로 달려간 아이도 있었고 부엌 한쪽에 숨은 아이도 있었다
그런데 가장 재은 아이가 숨을 곳을 찿다가 마당 한쪽에
놓인 커다란 물독 안으로 쑥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물독에는 물이 가득 차 있어 작은 아이의 키를 넘었다 아이는 물독에 빠진 채 정신없이 허우적거렸다
그광경을 보고 아이들이 몰려 들었다 아이들은 어찌할바를 모르고 발만 동동 굴렀다 공포에 질려 우는 아이들도 있었고 어떤 아이는 후다닥 어른을 부르러 달려갔다 그사이 물독에 빠진 아이는 점점 죽어가고 있었다
바로 그순간 한아이가 전혀 당황하는 기색 없이 다가가 작은 수박만 한 돌로 물독을 쾅 내리쳐 깨뜨렿다 이렇게
하여 익사 직전의 아이는 무사히 구조되었다
물독을 깨뜨린 이 아이가 바로 대한민국시대의 근로자로
둘아이를기르는 멍빵이다~~^^
즐거운 저녁 되시고 오늘 하루도 수고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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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빵님의 자랑질이 부럽사옵니다
아픈 기억이 떠오르셨나 봅니다
다 잊고 웃으면서 식사하세요ㅎㅎ
충실하시네요
먼가 그런 느낌이...
댓글을 쓰려다....무님 댓글보구,한동안 눈만 껌벅거렸다는...
두달이도 상태가
그다지 썩 좋은편은 아니지만은....
달랑무님은 천재일까?
아니믄,
걍!~동바형 일까? ㅡ.ㅡ"
작은 수박만한돌은 얼만하데요?
ㅋㅋㅋ역시 멍빵행님은 좀 모자르네요ㅋㅋㅋ
대신 멍빵님께서는 부모님께 짱돌 맞았지요..^^;;
..
금일도 고생하셨습니다..
둘아이를기르는 멍빵이다~~^^
'둘'자를 '돌' 자로 읽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오늘 하루 수고 하셨습니다.
새로운 일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나도 빵줘요
아살리고 집에가서 뒤지게맞고
내가 바빠서 전화좀 못받았다고 이런 이상한 글을
올리다니.. 갈수록 증세가 심각해지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