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매다가ㅜㅜ 바늘이 손가락 마디에 박혔습니다ㅜㅜ 와이프 오기전에 뽑아야 하는데ㅜㅜ 와이프가 보면 낚시 접어야 할거 같습니다. *반대로 밀거나 그냥 잡아 당길려고 하니 혈관들이 같이 움직이네요... 어떻게 해야 와이프에게 걸리지 않을까요?ㅜㅜ
잘못하다가 손가락 절단 납니다.
이런 일이 있나요?
아휴..지금쯤은 뽑았겠지요.
제일 무식한 ...
니퍼로 찝어서 걍 반대 방향으로 눈찔끔 감고 확 집어 당기면 빠지기는 합니다만..
통증이 여기까지 전해 집니다.
그리고 닛퍼로 바늘굽은 곳을 자르고 바늘끝을 당기면 쉽게빠집니다.
뒤로당기면 미늘때문에 바늘은 절대로 안빠집니다.
부탄가스로 급 마취시키고 한번해보세요.^^*
무서우면 빨리 응급실로 가세요.ㅎㅎ
저는 3회정도 그런식으로 바늘을 뺏습니다.
그리고 낚시꾼은 파상풍 주사는 필수입니다.
행운을빕니다~
딸려 옵니다...
액땜지대루 하고 있습니다.
겁나는건 와이프가 알까봐서 입니다.흑~~흑
잘 드는 니퍼가 있으면
사진에 보이는 부분을 먼저 컷팅한 다음에
밀어넣어 빼내면 조금 싑겠지만... 들어간 반대방향으로 다시 빼내는 것은 반대입니다.
너무 아파요. 빼낸 다음에도 소독 잘 하시구요.
병원 병원 병원이요!!!!!!!!!!!!!
저는 어릴 때 커터칼 불에 달궈서
바늘 들어간 자리 살짝 찌르고 이 악물고 롱노우즈로 잡고 빼냈는데
정말 며칠간 새끼손가락 퉁퉁 붓고 잘 아물지도 않고 고생 많이 했어요.
병원 가세요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병원 갑니다. 회원님들도 조심하시구요..
"낚시는 이제 끝입니다ㅜㅜ 와이프랑 같이가요
손가락 조졌습니다ㅜㅜ
아이고 이런일이 있나요
니퍼로 팰때는 인정사정보지말고 잡아 빼야 빠져요ᆢ고생하셧슈ᆢ
사모님껜 보름만 하늘보고 한숨쉬심되유ᆢㅋㅋ
마취하고 니퍼로 절단하고 반대방향으로 빼냈습니다
근데 파상풍 주사가 더 아픕니다
어떻든 병원으로 가신다니
다행입니다.
위에 달았던 제 댓글 취소합니다.
잘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터 병원으로 가시지않고
치료잘받으시길 바랍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월님들중 경험있는분들 다수가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빼고 왔습니다...^^
2013년 가장큰 헤프닝으로 기억될듯 합니다.
월척지 선후배님들 모두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전 니퍼로 해결했던 기억이 ㅎㅎ
주사는 꼭 맞으셔유..?
제가 다 아픕니다
절대 당겨 뺄라하지 ㅁㅏ시고
끝을 소독한 롱노우즈로
아프시더라도 돌려서 한바늘 뜨세요.
그게 덜 아프고 젤 빠르고 흉없게 낫습니다
병원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 가슴이 덜컹 합니다
바늘까지 맞추시다니요@-@;:
전 걍 칼로 쨰고 니빠로 확 잡아 빼었던 기억이 납니다.
피는 줄줄....
집에도 못가고 밤세 끙끙했던 ....
성님~
상남자가!!!!
전 이마빡에 꽂혀도 잡아 뺍니다!!!
흉터가 아직 ㅎㅎㅎ ~
잘계시죠?ㅎㅎ
파상풍 무섭습니다
얼마나 어리고 욱신거리던지~~~
지금도 식은땀이 납니다
그래서 지금은 미늘 없는 바늘을 주로 사용 합니다
두번이나 낚시하다 고생 엄청했거든요~~
약 잘 바르시고
화이팅 입니다
빨리 병원가셔야지 그걸 찍고 올리십니까 ㅎㅎ
허 참 ~~
읽는 사람이야 재미있다지만 다음에 그런일 있으시면 가급적 큰병원응급실로 가십시오.
작은의원에서 소독하고 처방만 받고 욱신거리는것 방치하다
감염으로 뼈까지 썩어들어가 손가락 자른 사람이 주변에 있습니다.
감염이 무섭습니다.
잘 치료하셨기를 바랍니다~
치료는 잘 받으셨겠지요?
사모님이 아셨으니 걱정이네요
낚시 못가게 할까봐서~ 아뇨
낚시 얘기하면 평생 이 이야기 할까봐서요
2013년 액땜한거고 2014년엔
대무리님만한 붕어를 제대로 걸거 같습니다.
"저처럼 미련한짓 하지 마시라고
사진 올렸습니다^^
다리부러 진줄도 모르고 일주일이나 그냥 걸어
다녔던 둔한놈 인데...바늘은 정말 아프네요ㅜㅜ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서운 마눌님과 함께 병원 다녀오셨으니 한동안은 자숙하셔야 할듯 ㅋㅋ
어자피 시즌 끝난게 그나마 다행이네용 ^^
액땜한 걸로 때우시면 다행인데.....
저는 예전에 붕어 배갈른다고 손바닥위에다 놓고 도루코면도날로 그었다가
손바닥 이십바늘이나 집은적이 있어요........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지만 것두 마눌불러 운전시켜 병원에가서 마취없이 찝어버렸는데....
지금은 칼을 어지간하면 사용안한다는거....ㅋㅋㅋ
한달동안 술도 못먹고 ㅠㅠ. 마눌님에게는 낚시가서 다친것만 비밀로 했습니다.
빼세요
소독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