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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에 관한 관광붕어의 고찰~

IP : cad9c00e27e0934 날짜 : 조회 : 5723 본문+댓글추천 : 0

울 횐님들의 견해를 좀 듣고싶습니다. 약국에서 파는 "파스"...붙이는것, 바르는것 마카 다... 효능,효과를 읽어보면 어지간한것은 다 나을것 같이 적어놓았는데요. 막상 바르고, 붙이고 며칠지나면, 그럼 그렇지 하고 체념하고맙니다. 또 돈만원 내삐리꾸나 하고요. 어깨며, 허리며, 무릎이며, 발목이며, 발바닥이며 한번씩 통증오면, 이정도까지고 정형외과나 병원에 가기도 그렇고, 가차운 동네 약국가서 하나씩 사는데요. 그럴때마다, 약국에서 하는말... "요게 이번에 새로나온건데, 관절염, 근육통에 잘 들을겁니다" 이런 소릴 하건든요. 그래서 또 며칠 바르고 붙이고 하죠 정성스럽게... 마눌한테 냄새 난다고 옆에 오지말란 소릴들으가며...ㅎㅎ 지나면, 아! 또 속는구나 싶습니다. 제약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도 생각해봤심다.ㅋㅋㅋ 광*제약, 상*제약, 신*제약...등등 시중에 판매되는 "파스에 관한 울 횐님들의 고견 듣고 시뽀요~ 너무 깊이는 말고요. 수심 1.5미터내의 적당한 깊이로 생각해 주세요~

2등! IP : af0a8e172d00e90
저같은 경우는 파스는 아니지만 어릴적 부터 약을 쫌 달고 살았습니다.

군대라는 곳을 다녀와서는 체질이 많이 개선되어 요즘은 건강하고 건장합니다.

일반적으로 불리우는 양약은 순간 효과가 있고 완치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약에 의존하는 심리적요소 때문에 그 약에 효과보다 사람의 심리적 자연치유가 있다고 합니다.

파스도 같은 이치라고 생각이되네요~

부디 쾌차하시고 이번에 출조하시면 가벼운 산책과 함께 운동은 어떨런지요~

좋은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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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8625d8f8ce9d504
대한민국 만병통치약~~~파스

신경통에도~~~~~~~~~~파스

근육통에도~~~~~~~~~~~~~파스


배아파도 ~~~~~~~~~~~~~~~~~~~~~~~~~~~~~파스

명의는 마음으로 치유합니다.

다시말해 긍정적인 생각이 곧 주치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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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1c3adb33b4b3a8
파스보다 더 잘듣는 만병통치약이 있지요!

바로, '고약'

그리고 약에 대한 믿음이 중요합니다.

파스를 바르기전 이거 바르면 꼭 낫는다는 믿음을 굳게 가지고

약간의 의심도 가지지 않는 순수한 마음으로 발라보세요

아마 십년묵은 관절염도 거뜬히 나을걸요 아마...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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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b43cb4684df651
저도 가끔가다 근육통이 올때가 있는데요
파스보다는 썰감이 효과가 있습니다. 한알먹으면 되고요
약을 안먹는저지만 효과가 좋으니 먹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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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25a132528dbadb
어느분은 두통에도 이마에 파스 붙히더군요.ㅎㅎ

파스...잘 알고 쓰면 효과가 있습니다.

상처부위를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 한 다음 붙히면 나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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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2f93e13a032f3d
파스! 피부만 버립니다
안티푸라민! 이거이 어릴때부터 벌레물리고 엎어지고 자빠지고 멍들고 까지면...명약입니다.
저도 항상 옆에두고 사용하는데,
옛날에는 둥글고 납작한 녹색 철통에 간호사 얼굴이 있었는데 요즘은 흰색 프라스틱 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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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bb91716c6bacfd
한 말씀 드릴께요.

우선 가정 중요한 것은 왜 통증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통증의 원인에 따라 적절한 처방이 있습니다. 근육통이냐 관절통이냐 등등 원인이 있습니다. 파스도 다 같은게 아니고 성분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리고 파스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그런 것을 약으로 먹으면 대부분의 경우에 위장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부위에서 흡수되게 해서 위장장애를 없애기 위해섭니다.

단 파스처럼 붙이는 종류들은 윗분 말씀처럼 피부에 자극을 주어서 가렵거나 짓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오래 그냥 붙여놓기보다는 뗀 후 피부를 씻고 맛사지도 하고 로션도 발라주고 관리를 하신 후 다시 붙이시는게 좋겠지요.

""일반적으로 불리우는 양약은 순간 효과가 있고 완치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이 말씀도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약들도 약 스스로가 병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몸의 기능들을 보다 더 활성화 시켜서 몸이 스스로 치료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활을 합니다. 한약도 마찬가지고요.

조금 더 말씀드리면 "완치"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일반인들은 약을 안먹도고 건강한 상태를 완치라고 생각합니다. 100% 맞는 말은 아닙니다. 질병에 따라서 완치 회복 유지 등등의 말을 다르게 사용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있는 질병들 한 번 걸리고나면 다시 안걸리는 질병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예방접종하는 병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병들은 계속 다시 걸리거나(감기 등) 아에 걸린 상태가 계속되는 경우들이(당요 고혈압 등) 대부분입니다.

파스나 질병에 대한 이해가 좀 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 건강챙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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