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선배님 젊은시절 예상도 및 자작 받침틀 진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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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어르신은 피터어르신 사모님보고 평가해 달라시면ᆢ
뭐라실지 디빵 기대유~^-;;
2.배꼽잡고 웃다 울다 실신해 병원에 실려 가신다ᆢ
동네분덜 맘껏 고르세유ᆢㅎㅎ
고흐를 사랑하시는 분을 여기서 만나게 될줄이야! 저는 고흐의 광팬입니뎌~
그러시면 아니 됩니다.
골붕어님
어르신께서 싫어 하실 텐데요.
1버에 2번 더합니다.
길은 직선으로 달려와 직선의 길과 부딪치고,
건물은 직선으로 솟아 다른 직선과 겹쳐졌다.
직립의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습관처럼 직선을 숭배하고
직선을 따라 흘러가는 이 성장의 숲에서
나는 직선과 직선과 직선과,
그리고 직선이 만나는 매듭위에 등 구부리고 구토를 한다.
나는 주문을 왼다.
오베르 쉬르 우아즈, 오베르 쉬르 우아즈, 오베르 쉬르 우아즈…….
직선의 무덤. 귀 잘린 사내가 눈으로 소리를 듣던 곡선의 고향.
나는 오늘도 곡선을 펴는 성장의 망치질 소리에 귀를 베이면서 주문을 왼다.
오베르 쉬르 우아즈. 오베르 쉬르 우아즈. 오베르 쉬르 우아즈…….
쏟아 놓은 토사물은 밀밭이 되고
달려드는 파리는 밀밭 위를 나는 까마기 떼가 된다.
귀 잘린 사내처럼 내 눈에 소리가 맺혀온다.
직선에 질려 화석이 되어버린 것들의 일렁임과, 별과 시간의 운행이,
바람이, 불타오르는 삼나무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언젠가 직선이 만들어 놓은 성장의 숲에서
주문만으로 직선의 멀미가 그치지 않을 때.
나는 귀 자르고 귀 잘린 자들의 고향 오베르 쉬르 우아즈로 갈 것이다.
주석) 오베르 쉬르 우아즈 : 고흐가 살던 곳.
이 받침틀의 이름을 오베르 쉬르 우아즈로 명명합니뎌~~
소박사님//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 하하하하하
견디기 힘드시면 어제 올라왔던 견디셔!!! 드셔야 합니다.
붕어우리3님// 정말요? 우와!!!!!! 저도 고흐 광팬인데요
수석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새로운 미학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기네요.
매화골붕어님// 선배님 3. 잉어에게 삥을 잔뜩 뜯긴다.
이것도 추가해주세요~~~~~ 피터 선배님 낚시 가방을 탈취해봐야죠~!!
저도 왼팔로 스윙하는데
2~3년전부터 왼쪽팔 근육에 통증이 오더니 올핸 32대도 스윙이 힘들엇네요ᆢ
어제 떡본김에 병원서 검사 받아보니 근육에 노화현상이ᆢ
주사맞고 물리치료 중이니
내년엔 황금잉어님과 왼손으로 스윙좀 해보시자구요ᆢ
치료 잘받으세요~ㅎㅎ
어설픈대로 오른손으로 계속 적응해봐야겠어요. 하하하
저 앞치기 할 때 웃으시면 안됩니다!!!!!!
선배님 얼음낚시 가실 때 꼭 연락주세요~
제가 가서 잉어다방 김양 할께요~
치료받으실 때 시간이 나지 않더라도 어떻게든 치료일 잘 지키시고
빼먹지 마시고 꼬박꼬박 치료받으셔요.
괜히 가족이랑 아이들 생각하셔서 일하느라 바쁘시다고 치료 미루지 마시고
정말 꼬박꼬박 시간 투자하셔서 필히 좋아지셔야 합니다.
넵ᆢ큼지막한 난로위에 주전자 올려한잔ᆢ
지는 실물이 좋으니 둘중 가위바위보ᆢ
진사람이 가발쓰기요ᆢㅎㅎ
그냥 제가 가발 쓰겠습니다.
잉어다방 김양표 서비스 한 번 받아보시면
아마 다음 출조부터 잉어다방 김양을 난로보다 더 챙기실 듯
뭘잡던ᆢ소잡아 가죽신 맹글어 얼음판 위에 가보시자구요ᆢ
근데 피터님 바쁘신교ᆢ죄송해유^♥^
(잘생겼다는 말, 증말 짜증 나! ^^")
어깨 때문에 앞치기가 힘드시군요.
자세를 바꿔보세요.
허리 탄력을 이용하시면 양손이 필요없답니다.
뭐 꼭 앞치기만 고집하실 필요도 없구요.
뒷치기 ᆞ옆치기도 있습니다.
체위는 정석이 없잖아요. 취향에 맞게 으응? @@"
근데...위에 피터님 그림은 좀....아부형 가터윰.ㅡ.ㅡ
아직까진 피터님이 저에게 호의적이라 드러낼 순 없는디요.
분명....제가 그린게 닮았을거유.ㅋㅋ
그리고 피터선배님 이야기 역시 감사합니다.
지도편달 달게 받고 피터 선배님 그림은 다시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하하
피터™님// 선배님 저는 순진해서 못알아듣는;;;;
캐스팅 방법에는 앞치기ᆞ옆치기 ᆞ뒷치기 ᆞ휘돌려치기가 분명 있는데,
그게 순진"하고 무슨 상관이신지요? @@"
평소에 없는 사실 잘 유포하시죠?
피러 어르신께 죄지은거 있으세요?
다시 그려주세요~~!!!!!!!
어흠 어흠~!! 저는 모릅니다~!!
@_@ 어떤 장르에서건 실력 부족입니당~!!
이 그림을 통해 피터 선배님 낚시도구를 가방 가득 갈취하려고 그랬습니다...
어르신 가방에 잡지랑 지팽이 밖에 없슈ᆢㅋ
벌써 ㅈㅓ녁 먹엇고 긴긴밤 뭐하노~~놀아줘유들ᆢㅎㅎ
하나 밖에 없는 받침틀 참 보기 좋습니다.^^*
어깨는 무리하지 않아야합니다.
어르신 노여움을 푸시옵소서
고정 하시옵고 ~~~~~~~~